퀴리오스

그가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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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이야기

여주의효능(펌)

서진35 2014. 8. 28. 05:09




와우!!!
색은 참 이뿌다~~^^

이게 여주야~ 당뇨에 좋데~~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익혀서 가져왔지~~
오호~~
빨간 씨앗이 참 탐스럽게 생겼다. 
옛날에는 저렇게 익은 씨앗을
 간식삼아 먹었단다. 
씨앗에서 단맛이 난다는~~

단!!!
손발이 찬 사람은 복통이 생기기도해서
먹지않는게 좋다고~~
먹어보라고 하셔서 씨앗 두개 먹었다가
몸소 체험해봤다 ㅠㅠ
요롷게 빨간 열매를 먹으면
특이한 씨가 나온다.@&@
헛!!!
무슨 팔찌해도 좋을 비주얼!!!

원래 여주는 일본의 고야랑 같다. 
여름날때 땀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아서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오이처럼 썰어서
볶아먹는 식품이다. 
그런데 그 효능이 좋아서 
이것을 자주 섭취하신 분들이 장수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여주, 고야~~
초록색일때 따서 속을 파내서
30분 물에 담가 아린맛을 우려내고
볶아먹으면 끝~~
여주의 비타민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않는
훌륭한 비타민@&@
초록색 열매는 초절임, 효소로 담궈 먹고
볶아먹고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그르나....
익으면 비타민이 훨씬 많아지고
인슐린 성분은 bye~~ ㅠㅠ
익기전에 따야한다!!




여주환~
*********
생각해보니 여주환은 작년부터 정군도 먹고있다. 
어무이도 당뇨생활 벌써 몇십년...
열심히 운동하시고 콩밥 매일 드시고 소식~
그리고 여주, 누에환을 꾸준히 드시고 계신다.

아침 저녁으로 저만큼씩 식후에 챙겨먹고 있다!
당뇨는 식이요법과 더불어 운동, 
스트레스 덜받기가 가장 중요~~
그른데~ 생각해보면 저 세가지가 만병의 치료법인듯^^






여주의 효능
========
학술적 명칭 : 
모모르디카 카란티아 엘(Momordica carantia -l)


식물인슐린(P-insullin)이라 불리는 여주!!
아시아, 남미, 카리브해, 동 아프리카의 
당뇨 치료에 사용되었는데, 
최근 활발한 연구와 많은 섭취자들의 
당개선 결과에 의해 그 효능이 입증@&@

여주의 명칭은 고과(苦瓜), 고야 , 암팔라야(Ampalaya) 
쓴오이(bitter melon) 쓴 조롱박(bitter gourd) 등등, 
나라마다 각기 다름


항당뇨효과인 모모르디신(Momordicine)!!!
여주 과일과 씨앗에 풍부한 모모르디신 - 
당뇨대사장애증에 유용한 성분이라고@&@
폴리펩티드(P-peptide)나 카란틴(Carantin)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
당뇨 개선에 효과적~~
간과 근육 지방 조직에서 포도당 내성을 개선!!
비타민C로 알려진 풍부한 아스코르브산은 대표적 생리활성 노화방지 항산화성분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서 혈액순환에 효과적
--->> 혈액순환장애•고혈압 •심장병등에도 유용
 당개선에 도움~
식물색소 호르몬인 루테오닌은 자외선으로부터 
광산화 광파괴를 억제하여 시력보호 피부보호!!
글루코민산은 체내에서 비타민 흡수돕고
 관절염에 효과적~



천연 해열제로도 알려진 여주여서 적당히 먹어야하며
임산부나 불임시술중인 사람은 금기!!!
손발이 너무 차갑고 몸이 냉한 사람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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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효소 담기
=========
처음보는 비주얼이라 모두 질색~
설탕이 들어가는거라 영 내키지않지만
아까우니까 일단 효소로 담아보기로~~
작은 것은 통째로, 큰건 갈라서 썰어둔다. 

익은 여주는 샐러드로도 먹을 수 있다해서
딸래미 한입주니
@&@ ㅋㅋㅋㅋ
차라리 발사믹 식초를 먹겠어요~~ 한다. 
겁나 쓰다면서 쓰고 맛없다고 ㅎㅎㅎ
향은 풋고추의 향이 난다~
씨는 정군이 먹길래 몇개만 따로 모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설탕과 1:1 비율로 담궈 서늘한 곳에 보관~
익은 여주라 바로 설탕과 
혼연일체가 될 비주얼이다@&@
3개월뒤에 개봉박두!!!!
매실액처럼 물에 타 마시면 될 듯~~




익은 여주 볶아먹기~~^^
땀많이 나는 사람한테 좋다고 하니
딸래미 볶아달란다 ㅋㅋ
어차피 가열해도 파괴되지않는 비타민이니
볶아먹어보기로~~
어른도 싫어할 쓴맛 ㅠㅠ
아이들에게는 총명탕 수준의 핵폭탄급 여주....
뭐 벌칙으로 먹는 기분이겠다 ㅎㅎㅎ
보기엔 이쁘다~
30분 담가도 쓴맛은 빠지지않는다@&@
정군....
아예 김치면 먹을 수 있겠다고~~
그럼...다음엔 김치로 담가줄께~ ㅎㅎ



여주 요리
========

익은 여주일 경우!!!
••••••••••
과육은 샐러드로 해 먹기 - 쓴 맛은 여전~~^^;;

무순, 양상추, 채썬 오이, 양파등과 함께 
올리브 오일로 드레싱하면 된다. 




익지않은 여주
•••••••••
여주 스크램블~
채소와 볶아먹기~~
1. 여주를 씻어 반을 갈라 속을 파낸다. 
쓴맛이 경감~~
파낸 속은 말려서 차로 마신다. 

2. 반달모양으로 썰어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아린맛 제거하기~

3. 양파, 당근, 마늘넣고 볶다가
물기를 꼭 짠 여주를 넣고 센불에 달달달~~
청양고추나 풋고추를 넣어 쓴맛을 잡아줘도 좋다

4. 달걀을 풀어 함께 섞어 
참기름 한스푼 넣고 깨소금 뿌려 마무리~~


그외에~ 여주초절임, 여주효소, 통째로 썰어 말려 먹는
여주차, 여주환으로 다양한 섭취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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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을 떨어뜨리는 식물인슐린 성분은 
익지 않았을 때 가장 풍부!!!
but!!! 익었을 때는 노랑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나 
빨강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나 라이코펜 등의 
색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므로 
다양하게 먹어도 효과만점*\(^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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