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미강이란 위에 있는 벼를 도정 하는 과정에서나오는 쌀겨를 말하는데요
현미상태에 쌀을 다시 도정 하면 부드러운 쌀겨가 나옵니다
흰쌀밥을 먹게 되면 쌀겨에 포함된 많은 영양분을 놓치게 되지요
제가 현미식을 하다가 요즘에 흰쌀밥을 즐겨먹는데요
아무래도 현미에서 취할수 있는 영양분을 놓치는게 아닌가 싶어 염려되기도 했는데요
요 며칠전에 그런 염려가 사라졌습니다
이마트에서 쌀을 사고 도정한설명을 들었는데..현미쌀을 도정하고 남는놈을 어쨌어요?
하고 물었더니 흔쾌히 미강이란놈을 꺼내들고 이거 말이지요?
하고 묻는다..그리고 사용설명은 포장지를 참고 하라고해서 집에와서 천천히 읽어 보니
차로 마셔도 좋고 밥을 지을때 넣어도 좋다고 해서 일단 가루녹차에다가 미강을 한스푼
넣고 꿀을 조금 넣어 마셨더니 ..맛이 연한 식혜맛이 나는것이 고소하고 좋네요
제가 흰쌀밥을 먹으면서 또한가지 염려되던것은 변비였는데요
그래서 식전에 과일을 늘~먹기는 하지만 신통찮았고 화장실에서 시간 보내는 일이 점점 많았는데..
글쎄 미강이란놈을 먹은지 3일됐는데 쾌변이지 뭡니까... 참놀라운 일이에요 그래서 오늘 미강에대한
검색을 해봤더니 좋은 것이 많네요 읽은 글중에 기억이 남는것은 유방암예방이 된다고 하네요
여성에게 좋은것 같네요 그래서 쌈장 만드는데도 넣고 여러가지로 활용해볼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