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의 효능이 밝혀지기까지
달맞이꽃의 효능이 밝혀지기까지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달맞이꽃은 인디언들이 통째로 갈아서 상처에 바르거나 피부 발진에 바르기도 하였으며 기침을 가라앉히거나 진통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 후 유럽에서 달맞이꽃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감마리놀렌산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최근에는 감마리놀렌산의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를 인 정받아 필수지방산과 생리활성물질 공급을 추구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지방산으로서 외부에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데, 천연에서는 달맞이꽃이나 모유 등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달맞이꽃 씨앗기름의 가치는 모유에서만 발견되었던 감마리놀렌산을 천연적인 형태로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달맞이꽃과 여성 건강 달맞이꽃 씨앗기름에 들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은 특히 여성에게 좋다. 감마리놀렌산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좋을 뿐만 아니라 월경전증후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생리의 양이 많고 생리기간이 긴 증상, 유선증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증은 생리를 시작하기 전에 유방에 통증이나 열이 나서 응어리가 생기는 것인데, 통증은 없어지 더라도 응어리가 남아서 유방암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발티모어 존 홉킨스대학의 로버트 S 런던 박사는 유선 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여성들에게 달맞이꽃 기름과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하게 한 결과, 8주 후에 85%의 환자로부터 효과 가 있었고, 그 중 40%는 응어리진 것이 완전하게 없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감마리놀렌산은 혈액을 맑게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는 감마리놀렌산이 체 내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시켜 영양성분이 빨리 소비되게 도와주며, 지방 성분이 피하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도록 소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이밖에 달맞이꽃 씨앗기름은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능이 있고, 면역력을 길러 주며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효능 해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리는 사랑」이다.
해가 지고 난 뒤 달빛 아래서 피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고 한다.
흰꽃이 피는 것은 멕시코 원산인데,
노랑꽃이 피는 금달맞이꽃은 남미의 칠레 원산으로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중국에선 야래향(夜來香), 미국에선 evening primrose, 일본에선 월견초(月見草)라
부르고 있다.
달맞이 꽃씨는 워낙 작아 1000개의 무게가 겨우 0.5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옛날부터 인디언들이 염증과 발진에 바른 민간약이었다.
백인들에겐 천식 특효약으로 전해졌고 영국에선「왕의 만능약」으로 불리어진 신비로운 물질이다.
달맞이꽃의 어린 잎을 계속 식용하면 감기 몸살과 기관지염 예방 치유에 효력이 나타난다. 가을에 뿌리를 캐다가 깨끗이 씻어서 말려두면 때때로 긴요하게 쓰인다. 말린 다음 뿌리를 잘게 썰어 한 옴큼씩 뭉근하게 달여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면 감기로 인한 고통을 이겨낼 수 있으며, 인후염, 기관지염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피부염이 생겼을 때 성숙한 생잎을 짓찧어 그 즙을 바르면 예상외로 거뜬히 치료되는 수가 있다.
꽃과 씨앗을 혈청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이 동물실험 결과 입증되었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치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또 여성의 생리통, 월경불순에 달맞이꽃 씨앗 기름으로 9%의 치유효과를 얻었다는 영국의 연구보고가 있었다. 1회 4~6g씩 복용한다.한때 고혈압, 당뇨, 비만등 등에 씨앗 기름이 좋다는 설이 퍼졌었다.
식용 방법
과거엔 관상용으로 널리 심어온 이 식물의 어린 잎 역시 맛좋은 나물감이다. 그러나 성숙한 잎은 질기고 냄새가 나서 식용하기가 어렵다. 소도 크게 자란 잎은 뜯어먹지 않고 어린 잎만 뜯어먹는다.
봄이 되면 길쭉한 어린 잎들이 둥글게 겹쳐져 방석 모양으로 땅을 덮고 자라나는데, 이 시기에 나물로 식용해야 한다. 또한 가을이 돌아오면 씨앗이 떨어진 자리에서 봄철의 어린 잎과 같은 새잎이 다시 자라나게 되며 이것 역시 식용으로 삼는다.
매운 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데쳐서 잠시동안 찬물로 우려낸 다음 간을 맞추어야 나물감으로 먹기에 괜찮다. 더 좋은 식용법은 어린 잎을 뜯어 소금이나 중조를 약간 넣어 데쳐서 우려내는 것이다. 무칠 때에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볶은 것을 섞으면 훨씬 뛰어난 맛을 낸다. 갓 피어난 꽃을 튀김으로 해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달맞이꽃의 어린 잎을 분석해 본 결과 단백질, 지질, 섬유질, 당질, 무기질 등 영양물질이 풍부하다는 수치가 나와 있으며, 다만 기름기가 꽤 배어 있기 때문에 데쳐서 우려내야 식용하기에 거북스럽지 않다.
달맞이꽃 역시 몸에 좋다고 너무 집중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세상의 어떤 음식이든지 좋은 작용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성질도 품고 있으므로 한 종류만 계속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 중독 증상과 같은 역효과가 발생하는 수가 있음을 꼭 유념해 둬야 한다.
식물 특징
두해살이풀로서 높이는 1m에 이르며 줄기는 곧게 서서 거의 가지를 차지 않는다. 온몸에 짧은 털이 나 있고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은 길쭉한 피침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톱니를 가지고 있다.
꽃은 줄기 끝의 잎 겨드랑이마다 한 송이씩 활짝 피어나며 아주 오랫동안 계속해서 핀다. 4매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은 6㎝ 내외이고 빛깔은 노랗다.
저녘 해질무렵이 되면 꽃이 피어났다가 이튿날 아침해가 뜨면 모름지기 시들어 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밤에 달맞이를 하는 꽃이라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주로 7 ~ 8월 중에 화사하게 피어나는데, 9 ~ 10월의 가을에 피는 개체도 있다. 본래 남미지방에서 자생하는 풀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있다.
◈ 혈관벽을 깨끗하게하고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준다.
◈ 혈압을 조절한다.
◈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윤기나게 해준다.
◈ 월경혈의 양과 기간을 정상으로 만든다.
◈ 천식증상을 완화시킨다.
◈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킨다.
◈ 비만인 사람의 살을 빼는 효과가 있다. (정상체중인 사람에게는 효과없음)
프로스타글린단이 인체에서 하는 생리작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광범위하다.
혈관근 수축, 확장
기관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위액분비의 억제
자궁근육수축
수분 배설
혈소판 응집의 유도 또는 저해
일반식용유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 프로스트글란딘을 잘 만드는 것은 감마 리놀렌산이다. 이 감마 리노렌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달맞이 종자유가 생리적 기능을 나타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여러 임상결과가 발표되면서 미국에서는「태양이 준 건강」,「감마 부림」이라는 상품명으로 건강식품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1982년 베르그스트롬, 베인 사무엘슨 등은 프로스타글란딘(PG)의 생체 내에서의 생성과 작용기구의 연구로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달맞이꽃 종자유와 성인병
달맞이 종자유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장애나 심장질환이 개선되는 것이다.
또 달맞이 종자유를 투여한 바 체중감소 효과가 컸다는 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다.
체중감소용 약품과는 달리 달맞이 종자유는 부작용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밖에 류머티스성 관절염, 월경불순, 알코올중독 등에 탁월한 효능이 인정되고 있다.
감마 리놀렌산이 결핍되면 피부탄력의 감소, 피부질병이 생기기 쉽다.
그런데 달맞이 종자유를 먹으면 그것이 예방되므로 피부미용의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다.
감기로 인한 고통, 기관지염에 효력 있다. 씨앗의 기름은 고혈압, 비만증에 쓰인다. 주로 어린잎과 뿌리를 약으로 쓴다.
새벽이슬을 맞은 달맞이꽃을 따서
설탕과 버무려 석달쯤 두었다가 음료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여성에게 좋은 에스트로겐이라는 물질을 많이 함유 하고 있어서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음료수가 된다는군요 생각 보다 맛도 좋아서 여름에 차게 해놓고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기미 죽은깨와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고
피부를 윤기나게 해주는 화장품 만들기~~
3일이나 일주일 후에 건져서 건데기는 버리고 고운 천에다 물만 걸릅니다.
그런 다음 쇠그릇이 아닌 그릇에 넣고 처음 분량의 3/1정도 되도록 약한 불에 졸입니다. 그러면 알콜이 다 달아가고 본래의 달맞이꽃이나 산목련의 물만 남게 될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약국에 가면 바세린을 팝니다. 한병에 2000원정도 하는데 그것을 가져다가 적당하게 섞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상태로 있다가 자꾸 저어주면 다 섞여집니다. 이때 분꽃씨나 나팔꽃씨를 섞어 주면 더 좋습니다.
다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필요한 만큼 병에다 덜어 쓰면 됩니다. 바세린이 들어 갔으므로 햇볕이 나는 낯에는 바르지 말고 잘 때에 듬뿍 발라주면 백옥 같이 된다고 문헌에는 나와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냉장고에 넣고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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