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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남가세

서진35 2013. 5. 14. 17:28

독일 연구진, '천연 비아그라' 개발 ... 남가새

독일 연구진이 비아그라보다 효능이 뛰어난 천연 발기부전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를린 샤리테 병원 올라프 슈뢰더 연구원의 말을 인용, “5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 약을 복용한 후 섹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아그라를 복용한 그룹에 비해서도 성욕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플랜타그라(Plantagrar)’로 명명된 이 약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이는 남가새, 안데스 지역의 전통적인 정력제인 마카, 그리고 포도 주스 추출물 등을 혼합한 것이다.

대중지 빌트는 ’플랜타그라’가 내년초부터 시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다른 일간지인 베를리너 쿠리어는 슈뢰더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실험 참가자 중 2명이 심한 설사를 하는 등 일부 부작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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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자료 :

<<남가새>>


한약명 ; 백질려(白(艸/疾)藜)
학 명 ; Tribulus terrestris
이 명 ; 남가새, 납가새, 질려자, 실리자. 굴인(屈人), 방통(旁通), 자(茨), 지행(止行),
기 원 ; 열매와 뿌리를 약용


◆ 약재에 대하여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쥐손이풀목 남가새과의 한해살이풀.
바닷가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밑동에서부터 가지를 치며
기거나 비스듬히 눕는다. 길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짝수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4∼8쌍이고 긴 타원형으로 양쪽이 같지 않으며 길이 1cm 정도이고 턱잎은
서로 떨어져 있다.
7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짧은 대 끝에 1개씩 핀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복모(伏毛)가 빽빽이 나고
꽃이 핀 다음 떨어진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1개이며 털이 많다. 열매는 5개로 갈라지고 각 조각에는 2개의 뾰족한 돌기가 있다.
한방에서는 남가새의 열매를 백질려라하여 강장 ·치풍 ·해열 ·정혈 ·최유 ·안질 등에 사용한다.
한국(제주도 ·경상남도 ·함경북도) ·일본 ·타이완 ·티베트 ·인도 ·아시아 서부 ·유럽 남부
아프리카 등 난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남가새는 중국의 동북지방이나 화북지방, 청해, 티벳지방에서 많이 나고 우리 나라에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이 중국에서 자란 것보다 약효가 훨씬 높다.
꽃·뿌리 및 씨는 약용한다.
남가새를 한자로는 "백질려" 또는 "자질려"라 하고 열매를 "질려자" 또는 "백석리",
"석리", "실리자"라고 한다.


◆ 효능 및 활용법
※ 약성가 및 고서
질여미고창소양((艸/疾)藜味苦瘡瘙痒)
백반두창예목랑(白瘢頭瘡穢目朗)
질려는 쓰다. 창병, 소양증, 백반, 두창을 가시게하며, 예목을 밝게한다.
볶아서 가시를 없애고 갈아 쓴다.
" 어혈(瘀血), 징가, 적취(積聚), 갑작스러운 인후 폐색을 치료하며 난산(難産)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살집이 좋아지고 눈이 밝아지면 몸이 가벼워진다." <본경(本經)>
" 풍사(風邪)의 침범으로 피부가 가렵고 폐(肺)의 손상으로 기침이 심하고 숨이찬 증상을
치료한다.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주고 하기(下氣)시킨다. 소아의 머리 부위 부스럼과
종기 및 음부(陰部)의 궤양등에 가루를 만들어 바른다." <별록(別錄)>
백질여는 거풍명목(祛風明目), 산결거어(散結祛瘀), 소간해울(疏肝解鬱), 지양(止痒),
평간습양(平肝潛陽)의 효능이 있다.
결유(缺乳), 두통(頭痛), 징가, 목적종통(目赤腫痛), 습창(濕瘡), 유암(乳岩), 적취(積聚),
풍진(風疹), 현운(眩暈), 흉협동통(胸脇疼痛). 등을 치료 한다.
열매와 뿌리를 한방이나 민간에서 고혈압과 중풍을 치료하는 약으로 중요하게 쓴다.
남가새 열매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에 들어가며, 혈압을 뚜렷하게
낮출 뿐만 아니라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용해시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풍을 없애며 간기를 잘 통하게 하고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다. 또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젖을 잘 나게 하며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독을 풀고 우울증,
정신분열증에도 효과가 있다.
남가새 열매는 죽은피를 없애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새 피를 생겨나게 하는 데
가장 좋은 약초이다.
남가새 열매는 사포닌이 1.5퍼센트, 정유, 알칼로이드, 고무질, 칼륨염, 휘발성
기름 등이 들어 있다.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채취 및 이용법
남가새 열매는 가을에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날카로운 가시를
떼어내고 약으로 쓴다. 소금물에 볶아서 쓰면 약성이 더 높아진다.


◆ 증상별 적용 및 민간요법
1) 남가새 열매는 고혈압 치료에 특효가 있다. 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으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귀울림, 현기증 등이 있을 때에 남가새 열매를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남가새 열매에 결명자, 꿀풀, 들국화 등을 섞어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고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2) 뇌빈혈로 얼굴이 종잇장처럼 하얗게 되고 몸의 한 부분이 마비되거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될 때에는 남가새 열매를 하루 40g 이상씩 달여서 복용한다.
거의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혈압이 내려가고 뇌혈관의 순환이 좋아진다.
3) 악성 종양에도 효과가 있다. 외부의 종기, 옹종, 헌 데 등에는 남가새열매를 가루 내어
뿌리고, 위암, 식도암을 비롯한 각종 암에는 달인 물을 마신다. 하루 10~20g을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남가새 열매를 오래 먹으면 살이 찌면서
눈이 밝아지고 몸이 거뜬해진다.
4) 감기, 두통, 안질에
건조된 열매 5~10g을 1회량으로 해서 300cc의 물로 1/2량이 될 때까지 끓여서
복용한다. 사용전에 건조된 열매를 후라이팬등에 놓고 삐죽삐죽하게 나온 열매의
가시가 탈 정도로 볶아서 두고 쓰는 방법도 좋다.
5) 풍으로 이빨이 아프거나 치감[疳]으로 패어 들어가는 것을 치료한다.
가루를 내서 8g을 소금 1숟가락과 함께 물에 달인 다음 뜨겁게 하여 양치하면
통증이 잘 멎는데 이빨도 든든해진다

※ 주의사항
혈허기약자(血虛氣弱者)와 임부(孕婦)는 服用을 忌한다.

<약명의 기원>
질은 아프게 한다는 뜻이고 려(藜)는 날카롭다는 말이다. 자(茨)는 가시라는 뜻이다.
즉 이 약초는 가시로 사람을 찌른다는 말이며 매우 날카롭고 아프다. 굴인(屈人),
지행(止行)이라는 것은 모두 이 약초가 사람을 찔러서 손상시키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

▶ 혈액순환촉진작용, 천연 비아그라작용, 이뇨작용, 소염작용, 혈압 낮춤 작용, 항균작용, 현기증, 감기, 눈의 피로, 눈의 충혈, 눈물이 자주 나오는데, 자양강장, 음위증, 두통, 진해, 거담, 복수, 백전풍, 사마귀, 평천, 가려움증, 안질, 전신 부종, 급성 요통, 치루, 대하, 분만촉진, 유방암, 유선암의 동통, 치아출혈, 이가 흔들리며 아플 때, 이질,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남가새

남가새는 바닷가 모래 언덕, 길섶에 자라는 남가새과 남가새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다년생풀이다. 남가새과는 열대와 온대의 모래땅이나 사막에 약 21속 160여종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속 1종이 분포되어 있다.

바닷가의 모래땅에 자라는데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기고 길이 1미터 가량이다. 원줄기, 잎자루, 꽃자루에 굽은 짧은 털과 퍼진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짝수 깃꼴겹잎이다. 잎의 크기는 서로 같지 않으며 길이는 1~6cm이다. 작은잎은 4~8쌍으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 8~15mm이고 뒷면에 흰색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턱잎은 피침상 삼각형이다.

꽃은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피고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받침은 꽃이 핀 다음에 탈락한다. 열매는 삭과로 과피는 딱딱하며 5개로 갈라지고 각 조각에 2개의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가시털이 난다.
개화기는 7~8월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남 거제도, 함북 명천에 분포되어 있다.

남가새의 다른 이름은 자질려(刺
蒺藜: 본초연의), 자(茨: 시경), 질려(蒺藜: 모시전), 질려자(蒺藜子, 방통:旁通, 굴인:屈人, 지행:止行, 시우:豺羽, 승추:升推: 신농본초경), 즉려(卽: 명의별록), 백질려(白蒺藜: 약성론), 두질려(杜蒺藜: 태평성혜방), 휴우(休羽: 본초강목), 한초(旱草: 본초경해), 삼각질려(三角蒺藜: 본초구진), 삼각자(三角刺: 중국약식지), 팔각자(八角刺: 청해약재), 질골자(骨子, 야릉각:野菱角, 지릉:地菱: 강소식약지), 경질려(硬蒺藜, 질려골돌(蒺藜蓇葖: 산
동중약), 남가새, 납가새 등으로 부른다.

남가새의 뿌리(질려근), 줄기와 잎(질려묘), 꽃(질려화)도 약용한다.

남가새의 채취는 가을에 열매가 익을 때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리며 과실을 따서 굳은 가시를 떼어내고 키질하여 불순물을 털어 낸다.

성분은 열매에는 kaemferol,kaemferol-3-glycoside, kaemferol-3-rutinoside, tribuloside, peroxidase가 들어 있다. 말린 열매에는 지방유 3.5%와 소량의 정유, 탄닌, 수지, 스테롤, 칼륨, 미량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또한 사포닌 1.47%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알칼로이드의 harman과 harmine이 들어 있지만 사포닌은 들어 있지 않다.

남가새에 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질
려(刺蒺藜)

남가새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남가새(Tribulus terrestris Linne)의 열매이다.

성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평간잠양(平肝潛陽), 소간해울(疏肝解鬱), 거풍명목(祛風明目),
지양(止)

해설: ①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한 어지럼증, 두통, 눈에서 별 같은 것이 헛보이는 증상과 고혈압에 효력이 뛰어나다. ② 간울증(肝鬱症)으로 흉협부의 동통이 있고 부인의 생리가 고르지 않으며 유즙 분비가 잘 안되고 유방염이 있을 때 시호(柴胡), 청피(靑皮)를 배합해서 치료한다. ③ 간기능 장애로 인한 안과 질환으로 눈이 충혈되고 부으면서 때로 백태가 끼는 증상에 효력이 있다. ④ 습진, 풍진, 신경성피부염, 가려움증을 참지 못할 때에 활용한다.

성분: kaempferol-3-glucoside, kaempferol-3-rutinoside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혈압 강하 작용, ② 이뇨 작용이 있어 임상에서는 복수(腹水)에 효력을 보인다. ③ 진해 작용이 현저하고 거담, 평천 효과도 나타
난다.

임상보고: ① 백전풍(白癲風)에 1회 15g씩 하루 2회 복용하고, ② 사마귀에는 환부에 붙여서 작열감과 약간의 통증이 있을 때까지 자주 마찰한다.]

중국의 <본경봉원(本經逢原)>에서는 남가새에 대해서 말하기를 "남가새의 열매는 풍을 치료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약재이다. 풍이 소음경과 궐음경에 들어가면 향도(
導)가 된다. 눈병은 풍목(風木)의 사(邪)에 의하여 생기기에 풍이 성하면 눈에 병이 생기고 풍이 없으면 눈이 밝아진다. <신농본초경>에서는 이 약이 전문적으로 악혈과 적취를 파괴하고 후비유난(喉痺乳難)을 치료하는데 쓴맛으로 배설할 수 있고 따뜻함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매운맛으로 윤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남가새의 기능을 말한 것이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살이 찌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는데 그것은 약이 콩팥에 들어가 정기의 순환을 촉진시켰기 때문이다. 이것은 남가새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또한 담을 치료하고 부스럼을 없애며 신장의 풍기(風氣)를 걷는다. 가시가 있는 것은 파적(破敵)의 선봉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남가새 열매의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 폐, 신경에 작용한다.

풍사를 몰아내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고 혈을 순환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두통, 신체의 소양증, 목적종예(目赤腫
), 흉만(胸滿), 해역(咳逆), 징가(癥痂), 유난(乳難), 나력(瘰癧
)을 치료한다.

열매를 하루 8~12그램을 무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 짓찧어 바르거나 갈아 가루로 만들어 뿌린다.


주의사항으로 혈허기약자(血虛氣弱者)와 임신부는 복용에 주의한다.

1, <신농본초경집주>:

"오두(烏頭)는 이것을 사(使)로 쓴다."


2, <본초휘언>:

"음허부족(陰虛不足), 정수혈진(精髓血津)이 고갈된 환자는 이것을 함께 써서는 안된다."


3, <득배본초>:

"간허(肝虛)와 임신부는 써서는 안 된다."


천연 비아그라와 관련해서 <동아일보 2009년 3월 16일자>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
독일 연구진, ‘천연 비아그라’ 개발

독일 연구진이 비아그라보다 효능이 뛰어난 천연 발기부전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를린 샤리테 병원 올라프 슈뢰더 연구원의 말을 인용, "5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 약을 복용한 후 섹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아그라를 복용한 그룹에 비해서도 성욕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플랜타그라(Plantagrar)'로 명명된 이 약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이는 남가새, 안데스 지역의 전통적인 정력제인 마카, 그리고 포도 주스 추출물 등을 혼합한 것이다.

대중지 빌트는 '플랜타그라'가 내년초부터 시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다른 일간지인 베를리너 쿠리어는 슈뢰더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실험 참가자 중 2명이 심한 설사를 하는 등 일부 부작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베를린=연합뉴스)
]

중국의 <회약의경(會約醫鏡)>에서는 "폐기(肺氣)를 사(瀉)하여 간풍(肝風)을 가라앉히며 목적예막(目赤
膜), 폐옹(肺癰), 유방암, 습창을 제거한다."고 적고 있다.

남가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유선암 망울로 부종 및 동통이 있는 증상

남가새 열매 1.2킬로그램~1.8킬로그램을 가시가 붙은 채로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수시로 미음으로 풀처럼 개어서 복용한다. [방용담가비]

2, 이가 흔들리며 아픈 증상

남가새의 가시를 떼어내고 생으로 20그램을 갈아 연한 장수(漿水) 반 사발에 담가 소금을 넣고 데워 입을 헹군다. [어약원방]

3, 급성 요통증

남가새 열매를 찧어서 가루내어 꿀을 섞어서 호두(胡豆) 크기의 환제를 만들어 2알을 술로 1일 3회 복용한다. [외대]

4, 전신부종

남가새 열매를 매일 물로 달여 몸을 씻는다. [태평성혜방]

5, 경락을 통하게 하는 처방

당귀, 남가새열매를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식전에 죽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유문사친, 당귀산]

6, 치아에 출혈이 멎지 않고 이가 흔들릴때

남가새열매 가루로 매일 아침 문지른다. [본초강목]

7, 반(
瘢: 흉터, 자국, 주근깨)을 제거하는 처방
남가새열매, 산치자(山梔子) 열매 각 1홉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초를 섞어 진흙 모양으로 만든 후 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씻는다. [구급방]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쥐손이풀목 남가새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풀. 높이 1m 정도. 전체에 거친 털이 나고 줄기는 밑부분부터 가지가 갈라지는데, 눕거나 비스듬히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며 짝수깃모양 겹잎으로, 작은잎은 4∼8쌍이고 가지런하지 않은 긴 타원형이며, 잎밑이 날카롭고 끝은 약간 뾰족하며 길이는 1㎝ 내외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나며 꽃자루가 짧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이다. 10개의 수술 중 5개는 길고 5개는 짧으며, 씨방은 1개인데 거친 털이 난다. 열매는 껍질이 단단하며 가시와 가시모양의 털이 있다. 꽃은 황색이고 7월에 핀다. 해변의 모래땅에 나며 꽃·뿌리 및 씨는 약용한다.

일본·타이완·인도·유럽 남부·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거제도 그리고 함경북도 명천군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1미터쯤 가라는데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기고잎은 마주 나며 타원 꼴의 쪽잎이 5~7쌍 붙는다. 여름철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다각형 열매가 가을에 익는다.
남가새를 한자로는 "백질려" 또는 "자질려"라 하고 열매를
"질려자" 또는 "백석리", "석리", "실리자"라고 한다.

효능

남가새 열매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에 들어가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풍을 없애며
간기를 잘 통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젖을 잘 나게 하며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독을 풀고 우울증, 정신분열증에도 효과가 있다.

열매는 죽은피를 없애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새 피를 생겨나게 하는 데 가장 좋은 약초이다.
옛 중국 의학책인 <도경본초>에는 풍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데
가장 뛰어난 약이라고 적혀 있다.

열매는 가을에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시를 떼어 내고 약으로 쓴다.
소금물에 볶아서 쓰면 약성이 더 높아진다고도 한다.

인간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남성을 남성답게 만든다하여, 1980년대부터 많은 연구가 된 식물입니다.

미국 FDA 승인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식물추출물인 트리블러스는 몸의 내하수체에 의해 생산되는 LH(혈청 황색 소화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키고, Leutinizing Hormone에 의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이 촉진 되도록 도우며 자연 feed-back작용으로 내분비선에 무리한 작용없이 몸의 발란스가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 소염, 진통 • 조루, 최음 • 근육발달 • 혈압조절 기능

성분기름 등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용도

열매, 뿌리: 남가새 열매는 가을에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날카로운 가시를 떼어내고 약으로 쓴다. 소금물에 볶아서 쓰면 약성이 더 높아진다고도 한다.

고혈압과 중풍(고혈압 특효)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귀울림, 현기증 등에 좋다.
열매에 결명자, 꿀풀, 들국화 등을 섞어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고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혈압을 뚜렷하게 낮출 뿐만 아니 부드럽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용해시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뇌빈혈로 얼굴이 종잇장처럼 하얗게 되고 몸의 한 부분이 마비되거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될 때에는 열매를 하루 40그램 이상씩 달여서 복용한다.
거의 아무런 부작용 없이 혈압이 내려가고 뇌혈관의 순환이 좋아진다.

남가새 열매는 악성 종양에도 효과가 있다. 외부의 종기, 옹종, 헌 데 등에 가루 내어 뿌리고 위암, 식도암을 비롯 갖가지 암에는 달인 물을 마신다.

하루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오래 먹으면 살이 찌면서 눈이 밝아지고 몸이 거뜬해진다.



혈액순환촉진 혈압낮춤,소염 항균,눈피로 눈충혈 안질 시력강화,현기증 두통,감기 진해 거담,자양강장 급성요통 이뇨 복수 이질,백전풍,평천,가려움증 전신부종,사마귀 치루, 대하 분만촉진 유방암 유선암동통,치아출혈 풍치
주의사항
1.신농본초경집주: 오두(烏頭)는 이것을 사(使)로 쓴다.
2.본초휘언: 음허부족(陰虛不足), 정수혈진(精髓血津)이 고갈된 환자는 이것을 함께 써서는 안된다.

3.득배본초: 간허(肝虛),혈허기약자(血虛氣弱者)와 임신부는 써서는 안 된다.
중국 회약의경(會約醫鏡): 폐기(肺氣)를 사(瀉)하여 간풍(肝風)을 가라앉히며 목적예막(目赤?膜), 폐옹

남가새 (식물) [Tribulus terrestris]:남가새과(―科 Zygophyll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우리말로는 납가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데 남쪽 지방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기면서 1m까지 자라고 줄기 아래쪽에서부터 많은 가지가 나오며 식물 전체에 가는 가시들이 잔뜩 나 있다.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8~16개의 잔잎이 서로 쌍을 이루며, 길이 8~15㎜, 너비 3~4㎜ 정도로 작다. 7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한 송이씩 핀다. 열매는 껍질이 단단하고 5조각으로 갈라지며 각 조각에는 2개의 뾰족한 돌기가 있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백질려(白蒺黎)라고 하는데, 눈병을 치료하며 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거나 열을 낮추어주는 데 효과가 있다. 식물 전체를 야채나 가축의 사료로 쓰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남가새를 질려(蒺黎)라고 하여 어렵거나 힘든 일을 상징하는 낱말로 쓴다. 성경에도 힘든 일을 일컬을 때 형극과 '질려'라고 쓰고 있다.
한약명 ; 백질려(白(艸/疾)藜)
이 명 ; 남가새, 납가새, 질려자, 실리자. 굴인(屈人), 방통(旁通), 자(茨), 지행(止行),
기 원 ; 열매와 뿌리를 약용
남가새


[약재에 대하여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쥐손이풀목 남가새과의 한해살이풀. 바닷가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밑동에서부터 가지를 치며 기거나 비스듬히 눕는다. 길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짝수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4∼8쌍이고 긴 타원형으로 양쪽이 같지 않으며 길이 1cm 정도이고 턱잎은 서로 떨어져 있다. 7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짧은 대 끝에 1개씩 핀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복모(伏毛)가 빽빽이 나고 꽃이 핀 다음 떨어진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1개이며 털이 많다. 열매는 5개로 갈라지고 각 조각에는 2개의 뾰족한 돌기가 있다.


한방에서는 남가새의 열매를 백질려라하여 강장 ·치풍 ·해열 ·정혈 ·최유 ·안질 등에 사용한다.
한국(제주도 ·경상남도 ·함경북도) ·일본 ·타이완 ·티베트 ·인도 ·아시아 서부 ·유럽 남부 아프리카 등 난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남가새는 중국의 동북지방이나 화북지방, 청해, 티벳지방에서 많이 나고 우리 나라에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이 중국에서 자란 것보다 약효가 훨씬 높다. 꽃·뿌리 및 씨는 약용한다.

남가새를 한자로는 "백질려" 또는 "자질려"라 하고 열매를 "질려자" 또는 "백석리", "석리", "실리자"라고 한다.

남가새


[효능 및 활용법 ]
질려는 쓰다. 창병, 소양증, 백반, 두창을 가시게하며, 예목을 밝게한다. 볶아서 가시를 없애고 갈아 쓴다.

" 어혈(瘀血), 징가, 적취(積聚), 갑작스러운 인후 폐색을 치료하며 난산(難産)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살집이 좋아지고 눈이 밝아지면 몸이 가벼워진다." <본경(本經)>
" 풍사(風邪)의 침범으로 피부가 가렵고 폐(肺)의 손상으로 기침이 심하고 숨이찬 증상을 치료한다.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주고 하기(下氣)시킨다. 소아의 머리 부위 부스럼과 종기 및 음부(陰部)의 궤양등에 가루를 만들어 바른다." <별록(別錄)>

백질여는 거풍명목(祛風明目), 산결거어(散結祛瘀), 소간해울(疏肝解鬱), 지양(止痒), 평간습양(平肝潛陽)의 효능이 있다.

결유(缺乳), 두통(頭痛), 징가, 목적종통(目赤腫痛), 습창(濕瘡), 유암(乳岩), 적취(積聚), 풍진(風疹), 현운(眩暈), 흉협동통(胸脇疼痛). 등을 치료 한다. 열매와 뿌리를 한방이나 민간에서 고혈압과 중풍을 치료하는 약으로 중요하게 쓴다.
남가새 열매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에 들어가며, 혈압을 뚜렷하게 낮출 뿐만 아니라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용해시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풍을 없애며 간기를 잘 통하게 하고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다. 또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젖을 잘 나게 하며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독을 풀고 우울증, 정신분열증에도 효과가 있다.

남가새 열매는 죽은피를 없애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새 피를 생겨나게 하는 데 가장 좋은 약초이다.

남가새 열매는 사포닌이 1.5퍼센트, 정유, 알칼로이드, 고무질, 칼륨염, 휘발성기름 등이 들어 있다.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채취 및 이용법]
남가새 열매는 가을에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날카로운 가시를 떼어내고 약으로 쓴다. 소금물에 볶아서 쓰면 약성이 더 높아진다.


[증상별 적용 및 민간요법]

1) 남가새 열매는 고혈압 치료에 특효가 있다. 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으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귀울림, 현기증 등이 있을 때에 남가새 열매를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남가새 열매에 결명자, 꿀풀, 들국화 등을 섞어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고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2) 뇌빈혈로 얼굴이 종잇장처럼 하얗게 되고 몸의 한 부분이 마비되거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될 때에는 남가새 열매를 하루 40g 이상씩 달여서 복용한다.
거의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혈압이 내려가고 뇌혈관의 순환이 좋아진다.

3) 악성 종양에도 효과가 있다. 외부의 종기, 옹종, 헌 데 등에는 남가새 열매를 가루 내어 뿌리고, 위암, 식도암을 비롯한 각종 암에는 달인 물을 마신다. 하루 10~20g을 진하게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남가새 열매를 오래 먹으면 살이 찌면서 눈이 밝아지고 몸이 거뜬해진다.

4) 감기, 두통, 안질에
건조된 열매 5~10g을 1회량으로 해서 300cc의 물로 1/2량이 될 때까지 끓여서 복용한다. 사용 전에 건조된 열매를 후라이팬등에 놓고 삐죽삐죽하게 나온 열매의 가시가 탈 정도로 볶아서 두고 쓰는 방법도 좋다.

5) 풍으로 이빨이 아프거나 치감[疳]으로 패어 들어가는 것을 치료한다.
가루를 내서 8g을 소금 1숟가락과 함께 물에 달인 다음 뜨겁게 하여 양치하면 통증이 잘 멎는데 이빨도 든든해진다

※ 주의사항; 혈허기약자(血虛氣弱者)와 임부(孕婦)는 服用을 忌한다.

[약명의 기원]
질은 아프게 한다는 뜻이고 려(藜)는 날카롭다는 말이다. 자(茨)는 가시라는 뜻이다. 즉 이 약초는 가시로 사람을 찌른다는 말이며 매우 날카롭고 아프다. 굴인(屈人), 지행(止行)이라는 것은 모두 이 약초가 사람을 찔러서 손상시키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혈액순환촉진작용, 이뇨작용, 소염작용, 혈압 낮춤 작용, 항균작용, 현기증, 감기, 눈의 피로, 눈의 충혈, 눈물이 자주 나오는데, 자양강장, 두통, 진해, 거담, 복수, 백전풍, 사마귀, 평천, 가려움증, 안질, 전신 부종, 급성 요통, 치루, 대하, 분만촉진, 유방암, 유선암의 동통, 치아출혈, 이가 흔들리며 아플 때, 이질,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남가새

남가새는 바닷가 모래 언덕, 길섶에 자라는 남가새과 남가새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다년생풀이다. 남가새과는 열대와 온대의 모래땅이나 사막에 약 21속 160여종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속 1종이 분포되어 있다.

바닷가의 모래땅에 자라는데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기고 길이 1미터 가량이다. 원줄기, 잎자루, 꽃자루에 굽은 짧은 털과 퍼진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짝수 깃꼴겹잎이다. 잎의 크기는 서로 같지 않으며 길이는 1~6cm이다. 작은잎은 4~8쌍으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 8~15mm이고 뒷면에 흰색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턱잎은 피침상 삼각형이다.

꽃은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피고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받침은 꽃이 핀 다음에 탈락한다. 열매는 삭과로 과피는 딱딱하며 5개로 갈라지고 각 조각에 2개의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가시털이 난다.
개화기는 7~8월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남 거제도, 함북 명천에 분포되어 있다.


남가새의 다른 이름은 자질려(刺?藜: 본초연의), (茨: 시경), 질려(?藜: 모시전), 질려자(?藜子, 방통:旁通, 굴인:屈人, 지행:止行, 시우:豺羽, 승추:升推: 신농본초경), 즉려(卽藜: 명의별록), 백질려(白?藜: 약성론), 두질려(杜?藜: 태평성혜방), 휴우(休羽: 본초강목), 한초(旱草: 본초경해), 삼각질려(三角?藜: 본초구진), 삼각자(三角刺: 중국약식지), 팔각자(八角刺: 청해약재), 질골자(?骨子, 야릉각:野菱角, 지릉:地菱: 강소식약지), 경질려(硬?藜, 질려골돌(?藜??: 산동중약), 남가새, 납가새 등으로 부른다.

남가새의 뿌리(질려근), 줄기와 잎(질려묘), 꽃(질려화)도 약용한다.

남가새의 채취는 가을에 열매가 익을 때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리며 과실을 따서 굳은 가시를 떼어내고 키질하여 불순물을 털어 낸다.

성분은 열매에는 kaemferol,kaemferol-3-glycoside, kaemferol-3-rutinoside, tribuloside, peroxidase가 들어 있다. 말린 열매에는 지방유 3.5%와 소량의 정유, 탄닌, 수지, 스테롤, 칼륨, 미량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또한 사포닌 1.47%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알칼로이드의 harman과 harmine이 들어 있지만 사포닌은 들어 있지 않다.

남가새에 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질려(刺?藜)

남가새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남가새(Tribulus terrestris Linne)의 열매이다.
성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평간잠양(平肝潛陽), 소간해울(疏肝解鬱), 거풍명목(祛風明目), 지양(止痒)

해설:
①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한 어지럼증, 두통, 눈에서 별 같은 것이 헛보이는 증상과 고혈압에 효력이 뛰어나다. ② 간울증(肝鬱症)으로 흉협부의 동통이 있고 부인의 생리가 고르지 않으며 유즙 분비가 잘 안되고 유방염이 있을 때 시호(柴胡), 청피(靑皮)를 배합해서 치료한다. ③ 간기능 장애로 인한 안과 질환으로 눈이 충혈되고 부으면서 때로 백태가 끼는 증상에 효력이 있다. ④ 습진, 풍진, 신경성피부염, 가려움증을 참지 못할 때에 활용한다.

성분:
kaempferol-3-glucoside, kaempferol-3-rutinoside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혈압 강하 작용, ② 이뇨 작용이 있어 임상에서는 복수(腹水)에 효력을 보인다. ③ 진해 작용이 현저하고 거담, 평천 효과도 나타난다.
임상보고: ① 백전풍(白癲風)에 1회 15g씩 하루 2회 복용하고, ② 사마귀에는 환부에 붙여서 작열감과 약간의 통증이 있을 때까지 자주 마찰한다.
]


중국의 <본경봉원(本經逢原)>에서는 남가새에 대해서 말하기를 "
남가새의 열매는 풍을 치료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약재이다. 풍이 소음경 과 궐음경에 들어가면 향도(嚮導)가 된다. 눈병은 풍목(風木)의 사(邪)에 의하여 생기기에 풍이 성하면 눈에 병이 생기고 풍이 없으면 눈이 밝아진다. <신농본초경>에서는 이 약이 전문적으로 악혈과 적취를 파괴하고 후비유난(喉痺乳難)을 치료하는데 쓴맛으로 배설할 수 있고 따뜻함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매운맛으로 윤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남가새의 기능을 말한 것이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살이 찌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는데 그것은 약이 콩팥에 들어가 정기의 순환을 촉진시켰기 때문이다. 이것은 남가래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또한 담을 치료하고 부스럼을 없애며 신장의 풍기(風氣)를 걷는다. 가시가 있는 것은 파적(破敵)의 선봉이다.
"
라고 기록하고 있다.

남가새 열매의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 폐, 신경에 작용한다.

풍사를 몰아내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고 혈을 순환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두통, 신체의 소양증, 목적종예(目赤腫?), 흉만(胸滿), 해역(咳逆), 징가(?痂), 유난(乳難), 나력(??)을 치료한다.

열매를 하루 8~12그램을 무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 짓찧어 바르거나 갈아 가루로 만들어 뿌린다.

주의사항으로 혈허기약자(血虛氣弱者)와 임신부는 복용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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