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살기 좋은 이유라네요
본인은 캐나다에 2 번 이민을 온 사람입니다.
93 년도 첫발을 디딛였을때, " 캐나다에 이민오면 거지된다 " 이 글을 쓴 1.5 세 처럼 생각이 들어, 한국으로 역이민 했다가, 95년도에 다시 이민을 왔습니다.
다시 이민온 이유는 식구 모두가 캐나다에 가서 살겠다고 했기에 아이들이 당시 큰애가 중3, 작은애가 중1 이었었는데, 가장으로서 심사 숙고 하다가 돈 벌기 위해 사는것 보다는 아이들 사춘기에 아빠로서의 위치를 심어주는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다시 왔습니다. 왔다 갔다 하다보니 다시 이민을 왔을때 에는 당시 현금 $ 4000 불 만 가지고 무작정 왔습니다.
- $ 4000 의 돈은 3 개월 살면 없어 지는 돈임 -
그리고 취직하려 했지만 불가능했고, 3개월 동안 기도하면서, 이것 저것 잡일(청소, 또는 현장 헬퍼) 을 하면서 기회를 보고 있던중 독일인 회사에서 전문인력을 구한다는 어느 분의 말씀을 듣고 무작정 가서 못하는 영어로 - 당시 통하지도 않았음 -
겨우 의사 소통을 한후 견습 3개월을 통한 제 기술을 인정받아 근무하게 되었답니다.
그곳은 버스로 1시간 30 분 가야 도착하는곳이었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버스타고 일터에 나가야 겨우 먹고 살수있는 정도 이었지만 열심히 다니면서 캐나다의 다른 삶이있을것이라고 생각 하면서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이민 온지 15 년이 된 지금 본인은 50만불 상당의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집도 장만 하고 새차도 2 대 장만하고 아이들은 모두 대학 졸업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사는 동안의 캐나다의 좋은점을 알게 되었기에 알려 드립니다
1. 캐나다는 우선 부모가 돈이 한푼도 없어도 자식이 공부를 하기만 원한다면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고, 대학부터는 정부에서 학자금을 누구던지 신청만 하면, 무이자로 기숙사 비용까지 일체 빌려 줍니다
졸업 할때까지이며, 아니면 대학을 중퇴할때 까지 입니다 그 돈은 졸업후 6개월후 부터 최저 금리로 정부에 다시 본인들이 갚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당장 먹고 사는것만 신경쓰면 되는것이지, 학비걱정은 전혀 안해도 되게 되어 있습니다.
2. 캐나다는 의료보험이 전액 무료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 합법절차에 의한 거류자) 관계없이 무료 의술제공을 받습니다. 즉, 병원 진료 또는 치료가 일체 무상입니다. 아파도 걱정이 없다는것입니다 암에 걸려도, 정신병 치료를 받아도, 무조건 무료입니다.( 단, 약은 사먹어야 함. 자신이 별도의 약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는한 )
3. 캐나다는 인종차별이 법에 금지되어있으므로 이민자들 사는나라로서는 최고 입니다.
4. 캐나다는 직업에 귀천이 절대 없습니다
자신이 청소부가 되었던, 공장 잡부가 되었던,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던, 슈퍼 점원으로 일하던, 나이가 들었던 안들었던, --
누가 흉보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거의가 이민자 이기 때문이며, 일을하고 있는 그 자체가 일 하는 사람은 행복이고, 그를 보아주는 사람은 그가 일자리를 갖고있다는것 자체를 존중해 주는 사회 입니다.
5. 캐나다는 비지니스 하기가 아주 용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고용창출을 위한 비지니스는 캐나다 정부로서는 원칙 즉 법 을 위반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공무원도 절대 말하는법도 없고, 오히려 잘 되도록 지도해 줍니다.
25 만불 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 벤쳐사업 또는 타당성 조건을 갖추고 있을때 에 한함 )
6. 캐나다에서 빚 때문에 자살하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파산할경우는 아무리 빚이 많아도 월 $2500 - 최저 생계비- 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빚쟁이가 가져가지만 ( 지속적 수입이 있을경우 ) 7 년이 지나면 모든 크레딧이 다시 부활 됩니다
7. 캐나다는 크레딧 ( 즉, 신용사회 ) 사회 입니다
처음 이민온 5 년간은 정말 힘듭니다. 크레딧이 없기 때문에...그러나 오래살수록 신용 (신용의 정도는 살기 위해 집세, 자동차 보험료 등 잘내면 그것이 크레딧이 됨 ) 에 문제만 없으면 자동차도 현금없이 - 한푼도 없이- 집도 한푼도 없이 융자 받아 구입할수 있는 나라 입니다 -자기의 현재 수입 과 작년도 소득세 신고 에 따라 -
8. 캐나다에서 영어를 전혀 못해도 사업을 할수있는곳입니다
영어 잘하는 사람을 고용하거나, 또는 필요할때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9. 결국 능력껏 실력을 발휘하며 살수있는 나라입니다
10. 그리고 65 세 이상되면 영주권자 이상이면 누구든지 부부 1인당 현재 900 불이 나옵니다. 정확하게 생일날을 기준으로 나오고, 아파트세가 비싸면 정부 노인 아파트로 자신의 연금 나오는 금액에 맞추어 옮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노인들이 편하게 살수 있는 곳입니다. 자식 의지 할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이 별도로 은퇴연금을 가입해둔사람은 수입이 더 많습니다.
현재 성공한 한인 케이스
돈한푼없이 이민와서 성공한 케이스만 사례로 적습니다
( 투자 이민자 제외 )
호텔사업자 3 분 , 식당헬퍼부터 시작 식당운영한분들, 김치, 두부 , 만두등 공장운영한분들, 바퀴벌레 약 제조업체, 농사 ( 배추, 무, 고추, 기타 ) 로 성공한분, 인테리어 사업자, 자동차 딜러 부터 시작 경영자 된분 등 각분야별 자신의 노력 여하에 의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의 나라 입니다. ( 이분들이 영어를 아주 잘해서 성공한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
그리고 주의 할 점은
너무 자신에게 과잉 친절 베푸는것 조심하세요
한국인 사기꾼이 더러 있답니다 유학생 또는 신규이민자 등치는 사람들 이 넘 많은 것같네요
사기 안당하려면 항상 자신에게 너무 유리하게 해주거나 너무 친절한것 같으면 일단 의심하고 돈과 관계되는것은 무조건 의심하셔도 좋습니다
성실히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남에게 시간내가면서 밥사줘가면서 할 시간적 여유가 쉽지 않답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피부에 와닿는 것만 시간상 간략하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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