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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부가 캐나다 이민이 결정된 예비 이민자를 위해 한국에서 한국어로 이주정착, 취업,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는데 사실인가요? 대상은 누구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인터넷에는 주소가 중구정동 11-3번지라는데 캐나다 대사관 근처인 것 같고 모든 서비스가 무료라는데 왜 캐나다 이민부가 무료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궁금하네요? |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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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부가 직접 사무소를 개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캐나다 BC주의 일종의 이민서비스업체인 SUCESS가 캐나다 이민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서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캐나다 예비 이민자들에게 한국인 직원들이 한국어로 상담도 해주고 한국어로 정보를 제공하는 겁니다. 이용자는 무료이긴 하지만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석세스는 당연히 돈을 버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캐나다 이민부 입장에선 캐나다에서 부족한 고급 인력을 외국에서 확보하는 것은 캐나다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기에 국가 예산으로 지원을 해 주는 겁니다. 댓글 캐나다는 정부가 직접 이민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YMCA나 산업 관리공단 처럼 공익기관인 이민지원기관이 정부를 대신해서 이민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민자 지원기관은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 사업을 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캐나다에는 석세스와 같은 비영리기관이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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