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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약리작용

유근피의 효능(염증치료에 좋아요)

서진35 2019. 7. 27. 10:52

 

                        

종기, 종창의 신약 느릅나무 뿌리껍질
유근피(楡根皮)

인산 김일훈 선생의 의서【신약본초】에 자주 등장하는 천연 항생제로

 만성 염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느릅나무는 산지 계곡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느티나무와 흡사하며
비술나무, 참느릅나무 등이 느릅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에 해당합니다.

고도가 낮은 산부터 높은산, 계곡과 습기가 있는 곳이라면 느릅나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지에서 자라나는 나무로 잎은 차를 끓여 먹는 용도로 사용이 되고

 껍질과 뿌리껍질은 약용으로 사용이 됩니다

느릅나무의 뿌리껍질은 예로부터 천연 항생제라 불리우고 있으며

피부에 상처나 염증이 난 부위가 있으면 껍질 특유의 점성 액체를 발라주어
치료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다보니
우리 속병과 기관지 질병 등에 사용이 되곤 합니다.

약용으로 주로 사용이 되는 부분은
'위장병' , '장염' , '기관지염' , '비염' , '불면증' , '기미' , '주근깨'등에 사용이 되며,

 이는 모두 천연 항생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수분과 접촉 하였을때 코를 풀면 나오는 점액질과 비슷한 진액이 형성 되는데
사람이 감기에 걸렸을때 코에서 나오는 점성액체와 똑같은 형태의 액체가
나오므로 일명 “코나무”라고도 합니다.

이 점성 액체가 약이 되는 것입니다

느릅나무뿌리껍질은 차 용도로 사용이 되곤 하지만 약용으로는
진액을 추출하여 섭취가 되곤 합니다.

전통 약령시장에서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말려서

 "유근피"라는 약제로 시판되고 있는데 느릅나무는 훌륭한 약재였을 뿐 아니라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 구황식물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껍질을 물에 담그면 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을 화장품 대용으로 얼굴 전체에 바르면
피부염증을 제거하고 여성들의
로망인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껍질을 분말로 만들어 죽이나 떡을 해먹기도 하고

어린잎은 국에 넣어 먹거나
느릅떡 또는 튀김으로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유피(楡皮),
뿌리 껍질을 유근피(楡根皮)라고 부르며
껍질 중에서도 약재로 많이 쓰이는 것은
뿌리껍질로 예로부터 느릅나무 뿌리 껍질은 부스럼, 종기,

종창에는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느릅나무 뿌리껍질 진액을 복용할시
위벽을 보호하고 도포하며 염증을 치유하여 신속히 새살을 돋아나게 하므로

위벽의 염증으로 인한 위염, 위궤양 등 위와 관련된 각종 위장 질환 환자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약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느릅나무 껍질의 강력한 천연항생제가 종양과 암세포를 파괴하므로 위암,

 직장암, 자궁암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고, 비염이나 축농증,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우려내 차로 마시면
 효능을 볼 수 있고,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느릅나무뿌리껍질을 접시에 담그고
 일정량을 물을 부어놓으면사람의 코와 같은 점액질의 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을 직접 얼굴 전신에 바르면 피부병 개선 및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에 바를 경우 여름에 탄 피부를 재생시키고 얼굴의 상처나

염증을 신속히 정상화시킵니다.

단 얼굴에 바르기전에 손등이나 팔뚝에 직접 발라서 알레르기등 이상반응이
없을 경우 얼굴에 바르게되면 평소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으로 도포하여

화장독이 올라있는 여성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p s:
동의보감에 약초의 효능중 상약, 중약,하약 등으로 구분해 놓고 있는데

1, 상약은 인삼,구기자 등과같이 아무리 오래 복용할수록 좋은 약제,
2, 중약은 느릅나무뿌리껍질(유근피)과 같이일정기간 복용후 복용을 중단하고,

   복용한 기간만큼 쉬었다가 다시 복용하는 약제 말하며,
3, 하약은 응급할때 약독을 없애는 법제를 통해 2~3일 일시 복용하고

    복용을 금해야하는 약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느릅나무 껍질 효능은?~
느릅나무 껍질을 유피(楡皮), 뿌리 껍질을 유근피(楡根皮)라고 부르며

  껍질 중에서도 약재로 많이 쓰이는 것은 뿌리껍질로 예부터
느릅나무 뿌리 껍질은 부스럼, 종기, 종창에 뛰어난 효력을 발휘합니다.

느릅나무 뿌리껍질 진액을 복용시 위벽을 보호하고 도포하며 염증을 치유하여

 신속히 새살을 돋아 나게 하므로 위벽의 염증으로 인한 위염, 위궤양 등
 위와 관련된 각종 위장 질환환자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약초입니다.

느릅나무 껍질의 강력한 천연항생제가
종양과 암세포를 파괴하므로 위암, 직장암, 자궁암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될수 있고 비염이나 축농증,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우려내 차로 마시면 효능을 볼수 있고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접시에 담그고
일정량을 물을 부어놓으면 사람의
코와같은 점액질의 진액이 우러 나오는데

이 진액을 직접 얼굴 전신에 바르면
피부 질환 개선 및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 느릅나무 부작용은 없을까?~~

동의보감에 따르면 ' 느릅나무는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지만

 아무리 약효가 좋아도 보약은 아니므로 지나치게 다량 복용하는 것은 금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느릅나무에 독성이 거의 없다고는 하지만, 장기간 복용시 간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몸이 찬사람은 치료목적으로 적정량을 복용하고 끊었다가
15일~1개월간후 다시 복용하는 등 복용법의 준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차로 마실 때는 처음부터 진하게 우리지 말고, 자신의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가면서
농도를 조절하여 부작용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면 원기를 손상시킬 염려가 있습니다. 또한 소음인 체질인 사람은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느릅나무 껍질은 달여서 먹기도 하고 갈아서 먹기도 합니다.

느릅나무는 비위가 약하고 아랫배가 찬 사람은 오랫동안 먹지 말아야 합니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일명 코나무)를 몇조각 접시물에 담고 물을 채워놓고

하루정도 두면 진액이 우러나옵니다.
 건더기를 건져내고 진액을 입에 한모금 머금고 코로 뱉어내는 동작을
오전 식전에 1회, 저녁 잠자기전에 1회
1개월만 반복하면 만성비염이 치료된다고 합니다.

비염이 심한 환자는 입에 머금은 코나무
진액을 입을 통하여 코로 뱉으낼때에 코구멍속에 코나무라는 강력한

 천연 항상제가 투입되면서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지만 계속하여
 반복하면 고통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비염이 치유된다고 합니다.

겨울만 되면 만성 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한번씩 실험해 볼만 합니다.
이러한 비염에 좋은 비법들은 비염을 앓는 환자 개개인의 체질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어느약초와 식재료가 맞는지 스스로 테스트하고 검증하면서
 가장 합당한 약초를 찾아서 처방하면 반듯이 낳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