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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셈, 복음의 전달자 2 창세기 11:10-32

서진35 2019. 3. 30. 09:49





지난 주일에는 아담에서 시작하여 노아에 이르는 족장들의 족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셈에서부터 아브라함에 이르러 복음이 전달되는 과정을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창세기 10장에 서는 노아의 세 아들들과 그들의 후손 70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1장은 노아의 세 아 들 중 셈을 선택하였고, 그 족보를 통해 구속사의 시발점이 되고 있는 아브라함을 등장시킴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창세기 11장의 셈 자손의 족보에서 나타나고 있는 안타까운 사실은 홍수 이후에 또 다시 인류가 죄악을 더하여 바벨탑을 쌓았다는 것과 경건해야 할 셈의 후손들 가운데 그 죄악에 동참한 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 인간 수명이 벨렉의 시대에 급격히 단축 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계속되는 범죄로 말미암아 셈의 후손들의 수명은 점점 줄어 들게 되었 습니다.

둘째로 셈의 복음 전달
먼저 지난 주일에 소개했던 셋 계열의 20대 족장 역대 족보에서 어떻게 이런 계산이 나왔는가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계산법을 공개하겠습니다. 아담 이후 출생년도의 계산은 셋의 경 우 아담이 셋을 낳은 나이인 130이 되겠고, 에노스의 경우는 아버지 셋이 출생한 나이에 130을 더하면 235가 됩니다. 게난의 경우는 235에 에노스가 게난을 낳은 나이인 90을 더하면 325 년 이 됩니다. 야렛의 경우 395+65=460


첫 아들 낳은 나이는 성경에서 제시하고 있으며, 자녀 생산 년수와 향수 년수 혹은 죽은 나이도 성경에서 제시하며 그 사람의 죽은 해의 아담이 에덴에서 나온 이후의 년대는 그 사람이 아담 이후 출생년도에서 그 사람의 향수 년 수를 더한 수입니다. 게난의 경우 325년이 게난이 아담 이후 출생년도인데 이것을 게난이 향수한 년도인 910을 더하면 1235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치는 아담 혹은 노아와 동시대에 살은 년수 계산인데 셋이 아담과 동시대에 살은 년수 는 (아담이 살은 년수 )인 930-(셋이 태어난 연수)130을 빼면 800년이 아담과 셋이 동시대에 살은 년수입니다. 마할랄렐의 경우 아담이 향수한 년수인 930에서 마할랄렐이 아담 이후 출생한 년도수를 뺀 수입니다. 930-395=535이며, 야렛의 경우 930-450=470이 됩니다.

아담의 11세손 셈은 아담이 에덴에서 나온 이후 인간역사 1558년에 출생하였습니다. 셈은 홍수 이전 노아 나이 503세에 태어났습니다. 야벳과 함과 셈은 연령생으로 500, 501(2), 503년에 각각 출생했습니다. 야벳이 셋 중에 맏형이고 함 그리고 셈이 막내인데 성경은 항상 셈 함 야벳으로 표기합니다. 그것 은 셈이 영적 장자이기 때문입니다. 데라의 아들들도 하란 나홀 아브라함인데 성경은 아브라함 나홀 하란으로 표기됩니다. 셈은 홍수 후 2년 째인 그의 나이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고 500 년 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600세에 죽었습니다. 이 해는 아담 이후 인간 역사 2158년의 해 였습니다(창 11:10—11). 셈은 아버지 노아와는 448년을 동 시대에 살았습니다.


셈은 아브라함과 150년 동시대에 살았으며, 셈은 이삭과   50년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셈은 97세에 홍수를 겪었고 홍수 후 502(600-98)년을 살았습니다. 97세까지 홍수 이전에 살면서 증조 할아버지 므두셀라와 97년, 할아버지 라멕과 93년 같이 살았습니다. 그는 홍수 전과 홍수 후 시대를 정확히 보았고, 8대 므두셀라부터 22대 야곱까지 자기를 포함해 15대 족장들과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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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계열-셈에서-야곱까지.gif


셈에 대해서 앞으로 더 상세히 말하겠지만 셈의 이름은 명성 혹은 명예입니다. 노아는 셈을 축복 할 때에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셈의 후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그들이 명성을 떨치게 되기를 소망하며 찬송한 것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대로 셈의 후 손들에 의해 하나님의 이름은 지속적으로 불리었습니다. 10대 자손이었던 아브라함을 통해 아브 라함의 하나님이 이어졌고 계속해서 아브라함은 또한 그 자손에게 신앙의 전수를 철두철미하게 함으로써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이 신앙의 전수를 철저히 한 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통해 노아에게 노아는 셈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구속사의 복음을 전수하 게 하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5장, 10장, 11장을 통해서 족장들을 장수 하게 한 것은 그 자손들에게 직접 전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의 예언이 마침내 야곱의 열 두 아들 중에 유다에게 이어졌습니다. 유다의 이름이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고 유다지파를 통해 찬송 받으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셈은 93세까지 할아버지 라멕과 같이 살 았고 98세까지 므두셀라 증조부와 함께 지냈습니다. 이들로부터 받은 아담으로부터 전해 오는 복음을  아브라함에게와 이삭에게 전달했습니다. 셈은 아브라함 보다 175년 더 살았고, 이삭 때에도 생존하였습니다. 셈은 홍수 전 인물인 므두셀라, 라멕, 노아와 같이 살았고, 홍수 후 아르 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브라함, 이삭과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우리는 노아 보다도 셈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홍수 후의 구속사를 이어갈 자로 서 셈의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란 말씀에서 셈을 지목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의 12대 손 아르박삿은 아담 이후 1656년에 출생하였습니다. 35세에 셀라를 낳고 403년 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438세에 죽었습니다. 이것은 아담 이후 인간 역사 2096년의 해 입 니다. 노아와는 348년 동 시대에 살았습니다. 아르박삿은 아브라함 88세까지 동시대에 살았습 니다. 셈은 홍수 후에 자녀를 낳았는데 엘람은 98세, 앗수르는 99세, 아르박삿 은 100세에 낳 았습니다. 노아의 아들들 셋이 연령생으로 출생했듯이 셈의 아들들 셋도 연령생으로 출생했습 니다. 엘람은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오자 마자 출생한 것 같습니다. 둘째 아들 앗수르는 홍수 후 1년, 셋째 아들 아르박삿은 홍수 후 2년째인 셈의 나이 100세였습니다.
하나님은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을 아담과 노아 이후 복음 전달자로 세우셨습니다. 아르박삿의 이름은 영역이란 뜻인데 셈이 신앙의 영역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믿음으로 소원했던 것입니다. 셈 의 첫째 아들 엘람 후손들은 선민 이스라엘을 많이 괴롭혔습니다. 앗수르가 유대를 침략할 때에 군사를 지원하여 예루살렘의 멸망을 돕기도 했습니다(이사야 22:6). 둘째 아들 앗수르는 앗시리 아, 앗수르인의 조상입니다. 앗수르 족속은 니므롯에게 정복당하면서 셈의 신앙적인 계승을 이 루지 못하고 함의 자손과 마찬가지로 호전적인 민족이 되어 선민을 괴롭히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앗수르는 북국 이스라엘을 패망시켜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흩어버렸고 또 다른 정복민 을 이스라엘 땅으로 끌고와 살게 하여 이스라엘의 피를 혼잡시켰습니다. 그리고 히스기야 왕 때 에는 예루살렘까지 멸망시키려 포위하였다가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천사를 보내 하루 밤 사이 에 앗수르 군인 185,000명을 죽게 하므로 결국 앗수르는 그 일로 국운이 쇠약해져 바벨론에 멸 망당했습니다. 앗수르는 처음에는 셈 족이었으나 니므롯의 일당이 되므로 하나님 신앙에서 멀어 지고 바벨탑 사건에 합류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담의 13대 손 셀라는 아담 이후 1693년에 출생했습니다. 30세에 에벨을 낳고 403년을 지내 며 자녀를 낳았으며, 433세에 죽었습니다. 이것은 아담이 죽은 이후 인간역사 2126년이었습니 다. 노아와는 313년을 동 시대에 살았습니다. 아브라함과 118년, 이삭과는 18세 까지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여기서 인간수명을 살펴 보면 홍수 후의 사람으로서는 셈이 제일 장수 했습니다. 아마도 홍수 전 유전인자를 받았기에 600년 살았습니다만 홍수 전 10대 족장들과 비교해 볼 때 에 절반 정도밖에 살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홍수 전에 태어났기 때문에 홍수 이전의 유전자를 가 졌었기 때문에 그 만큼이나마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셈 후 의 자손들의 인간수명이 400대로 떨 어졌습니다. 900-600-400-200-170 정도로 인간 수명 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바벨탑 사건 이후 인간수명이 200대로 떨어졌습니다. 

누가복음에는 노아-셈- 아박삿(아르박삿)- 가이난- 살라(셀라)로 되어 있습니다. 아르박삿이 셀 라를 낳았다는 성경의 성구가 네 군데 있습니다(창10:24, 11:12, 역대상 1:18,24).이 네 군데에 아르박삿과 셀라 사이에 가이난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이난은 구약의 이름인 게난과 같은 이름입 니다. 그리고 성경족보에 게난(가이난)의 이름을 가진 자가 둘 있습니다. 한 사람은 창세기 5장 의 에노스의 아들 게난이요 누가복음 3:35-36의 가이난(게난)은 아담의 12대손 아르박삿의 아 들입니다. 그렇다면 아르박삿과 가이난과 셀라와의 관계가 어떤 관계이겠습니까? 이것은 아르박 삿의 장자권이 처음에 가이난에게 넘어갔다가 또 가이난의 장자권이 셀라에게로 넘어간 것을 말 합니다. 가이난과 셀라는 쌍둥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르박삿이 낳은 두 쌍둥이 가운데 가 이난이 형이고 셀라가 동생입니다.


아르박삭은 35세에 가이난과 셀라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가이난 이 어떤 이유로 장자권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아르박삿의 장자권을 계승한 가이난이 장자권을 상실하게 되자 그 장자권이 셀라에게로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쿰란의 동굴에서 발견된 위경 요 벨서 8장에서 가이난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아르박삿의 아들 가이난은 성장하여 도시로 나가 점성술사의 가르침을 받고 일월성신의 징조로 점을 쳐서 죄를 범하였다.’ 고 합니다. 우리가 위경 을 다 인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가이난이라는 사람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나님을 떠나 장자권을 상실했기 때문에 구약의 족장들의 족보에서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창세기25:27-34에서 에서 가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았으므로 그 장자권이 야곱에게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담의 14대손 에벨은 아담 이후 인간역사 1723년에 출생했습니다. 34세에 벨렉을 낳고 430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464세에 죽었습니다. 이것은 아담 이후 인간역사 2187년입니다. 노아와는 283년을동시대에 살았고, 에벨은 아브라함과 179년, 이삭의 나이 79세까지 동시대에, 야곱과는 19세까지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에벨은 ‘건너다, 건너온 자, 건 너 편’이라는 뜻을 가졌 습니다. 그가 이후에 바벨탑 배교 운동이 진행될 때에 유브라데 강을 건너 믿음의 길을 걸어간 것 을 의미합니다. 에벨은 히브리와 그 어원이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인들을 히브리인들이 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섬긴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창세기 10장에서 성경은 에벨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10:21에서는, ‘셈이 에벨의 온 자손의 조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 셈은 그의 다섯 아들인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 온 자손의 조상이라 하지 않고 셈의 3대손인 에벨의 온 자손의 조상이라 했습니다. 이 말은 셈은 육적으로는 이 모든 민족의 조상이지만 하나님 신앙 면에서 에벨의 후 손들의 조상이라는 의미입니다. 셋의 후예들의 족보에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족속 은 에벨을 통하여 출생한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벨의 자손들이 누군고 하면 벨렉과 욕단입니다. 창세기 10:25, ‘25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 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마치 셈이 에벨 자손만의 조상인양 족보의 중심 축을 에벨에게 두고 있습니다. 그리 고 창세기 11장에서 셋의 계열의 족보가 셈 그리고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사에게 그리고 셀라, 에벨을 거쳐 아브라함으로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족보에서 함, 야벳 그리고 셈의 다른 아들들도 제외됩니다. 셈 이후로 에벨에게 시선을 집중하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에벨의 모든 후손이라 했습니다. 에벨의 후손은 셀라와 욕단입니다. 셀라와 욕단의 후손만이 셈의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9:26에서는 셈의 하나 님이라 했는데 셈의 하나님에게서 이제 에벨의 자손의 하나님으로 한정되었습니다.


에벨은 셈 계열 내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인물로 부각 되어 있습니다. 에벨은 홍수 이후 태어난 셈 직계 후손 가운데 최고로 장수한 인물이 었으나 그의 아들 벨렉 이후부터는 인간의 수명이 200년대로 줄어드는 특이한 현상 이 나타났습니다. 수명이 급격히 절반으로 줄어든 것은 죄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잠 언 10:27에서, ‘27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 느니라.’했고, 시편55:23에서도, ‘23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했습니다.
에벨이 유브라데 강을 건넜듯이 아브라함도 유브라데 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갔습니 다. 아브라함이 최초로 히브리 사람(강을 건너온 자)이라 불리운 것은 그가 에벨의 후손으로 인정하는 칭호인 것입니다. 셈의 하나님에서 에벨의 하나님으로 불리어지 다가 나중에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담의 15대 손 벨렉은 아담 이후 1757년에 출생하였습니다. 30세에 르우를 낳고 209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39세에 죽었습니다, 이것은 아담 이후 인간역 사 1996년입니다. 에벨 때에 비해 수명이 갑자기 반으로 줄었습니다. 벨렉은 홍수 이후 10대 가운데 가장 먼저 죽었습니다. 노아 와는 239년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벨렉의 이름의 뜻은 쪼개다 나누다 입니다. 나뉨, 분리 분열이라는 뜻입니다. 그 이 름의 뜻대로 그 시기에 세상이 나뉘었습니다. 경건한 사람 에벨은 아들을 낳고 이 아 들이 세상과 분리된 거룩하고 구별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벨렉이라고 이름을 지 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니므롯의 주동 하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인간 중심 인본주의가 세상에 팽배 하게 번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벨렉은 아버지 에벨과 함께 유브라데 강을 건너지 않고 니므롯의 무리에 합류하여 하늘 높이 탑을 쌓고 인간의 이름을 내며, 인간들끼 리 모여 살면서 흩어짐을 면하자 했습니다. 인간에게 홍수를 보내어 멸망시키는 하 나님 신을 배제하고 하나님이 다시 인간에게 홍수 같은 심판을 내릴지라도 그것을 막을 수 있도록 탑을 높이 쌓고 인간들이 힘을 합쳐 흩어지지 말고 하나님 대신에 우리 인간들의 이름을 높이자는 니므롯의 주장에 모든 사람들이 동조하고 있었습 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바벨탑 건설에 가담했습니다. 그후 하나님의 진로로 인간들 간에 언어가 혼잡해 지면서 언어가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흩어져 나갔을 뿐만 아 니라 지구가 그 때에 각 대륙으로 쪼개져 나갔습니다. 언어뿐만 아니라 지역까지도 각각 떨어져 나갔습니다. 아버지 에벨은 464년을 살았는데 그 아들 벨렉 때에는 239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에벨 시대의 평균 년령이 464년 정도 되었을 것이요, 그 아들 벨렉 시대에는 그 당시 인간수명이 239세로 그의 아들 르우는 239 그 손자 스룩은 230세 단축되었습니다. 벨렉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의 수명이 그렇게 줄었던 것은 바벨탑 사건에 대한 하나님의 진로의 결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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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