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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이야기

비타민e가 많은 식품

서진35 2011. 1. 6. 05:21

비타민 C와 가장 친한 비타민 E.

필수비타민은 아닐지라도 우리 몸에 적당량이 있어야 하는 존재.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음식에 이 비타민이 들어간지 잘 모른다.

비타민 E가 들어있는 유력한 음식을 뽑아봤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생식기능을 돕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노화방지에 좋다. 사람의 경우 결핍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동물의 번식에 필요하며 곡물의 씨눈에 많이 들어 있다. 부족하면 수태, 출산에 지장이 있다.


 

비타민 E는 비타민 C와 더불어 항산화제로 알려져있다. 비타민 E가 결핍되면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가 세포막을 따라서 쉽게 확산되어서 세포의 손상을 가져오고, 궁극적으로 적혈구의 용혈 현상과 근육과 신경세포의 손상까지 가지고 올 수 있다. 비타민 E에 대한 동물 실험 중 쥐의 생식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사람의 성기능 향상에 비타민 E가 도움을 준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쥐 실험을 통한 결과일 뿐 아직 사람에 대해선 확실한 근거가 없는 현실이므로 과대 선전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타민 E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에는 식물성 기름(콩, 옥수수, 해바라기 씨, 목화씨 기름등)과 이들의 가공 제품인 마가린과 쇼트닝이 있고, 다른 지용성비타민에 비해 독성은 적은 편이다.

 

비타민 E가 들어있는 채소랑 과일을 세가지 뽑았다.

 

 

과일 중에는 레몬

 

 

 

과육을 사용하며 잘 익고 신선한 것을 선별한다. 레몬은 과즙이 많고 맛이 강하며 특이한 향이 있어 음식물의 첨가 식품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표면이 거친 레몬은 영양 성분이 떨어지는 것이다. 푸른색이 감도는 것은 다른 레몬보다 맛이 시다.

 

여성의 미용 음료로 적합하다. 장기간 마시면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윤택해진다.

또한 감기, 두통,요도염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에는 상당한 양의 비타민 C 와 함께 비타민 E

가 함유되어 있다.

레몬즙은 소화기 계통을 튼튼히 하고 심장병, 두통에 효과가 있다.

채소중에 알파파

 

 

알파파란 이름은 모든 음식의 아버지란 뜻이다.

알파파의 뿌리는 땅 속 30Cm에서 1m 까지 자라며 땅 속의 많은 미량 원소를 간직하고 있다. 알파파의 주요 구성분은 칼슘, 마그네슘,인, 염소, 칼륨,규소 등이다. 알파파는 씨를 구하여 콩나물 기르듯이 집에서 싹을 내어 그 즙을 마셔도 된다.

매우 강하여 단독즙만으로도 충분하며 당근즙과 혼합하면 효능이 더욱 강화된다.

동맥의 장애와 심장 관련 기능부전에 매우 도움이 된다.

알파파에 많은 엽록소는 혈액과 심장질환에도 좋지만 호흡 곤란과 불쾌감을 회복시키는데 특효가 있으며 부비강과 폐에도 아주 좋다. 당근과 상추즙과 혼합하면 모근에 아주 좋아서 머리카락이 놀라울 정도로 잘 자라게 된다. 알파파는 위장질환,관절염,방광 및 신장질환 ,종기 및 생리 불순 등을 치료한다. 알파파는 비타민이 많으며 베타카로틴,비타민

C,E,K가 풍부하고 단백질이 많아서 좋은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낭창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이나 가족 중에 그런 이력이 있어서 소인이 있는 사람은 알파파를 피해야 한다. 알파파의 화합물에는 에스트로겐 효과를 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임신한 사람이나 수유기의 산모 또는 어린아이에게는 주어서는 안 된다.

또 다른 겨자무
 

호스래디쉬, 서양고추냉이 또 서양와사비라고도 한다.

와사비는 연록색이지만 겨자무는 백색이다.

 

황과 칼륨이 매우 풍부하며 나트륨,칼륨,인의 적정량 들어있다.

그외 철분, 망간,동과 같은 미량원소와 비타민A,B복합체,C,E등을 함유하고 있다.

 

즙을 내서 티수푼으로 반만 이용해도 부비강의 점액질을 씻어낼 정도로 효력이 강하다. 하루에 두번, 식간에 즙을 내어 먹으면 부비강과 인체의 곳곳에 들어 있는 점액질을 점막에는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고 씻어낼 수 있다. 겨자무즙은 이뇨제로서 ,또 부종 치료제로서 매우 효과적이다. 겨자무를 몇달동안 계속 먹고 그 다음부터 겨자무에 대한 자극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면 체내의 점액질이 완전히 배설된 것이다. 겨자무 1테이블 스푼에 과산화수소 1테이블스푼을 섞어 내복하면 독성 화학물질을 체외로 배출해 낼수 있다. 이 처방은 mit공대 응용 생화학과 알랙산더 클리바노프 교수가 만든 것으로서

겨자무의 효소가 과산화수소와 결합되면 PCB(폴리클로리네이트 비페닐)와 같은 치명적인 독성 화학물을 긴 사슬로 바꾸어 변과 함께 배설시킨다고 한다. 또한 겨자무즙은

머리와 가슴의 울혈을 제거하는 데도 이용된다. 엡솜염(황마그네슘)을 탄 뜨거운 물에다 발을 담그고 겨자무즙 3~5 테이블스푼을 내복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자무 속에 든 황이 강력한 작용을 하여 점막으로부터 점액질을 훑어내어 코,입,요도,대장을 통해 체외로 배설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