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에 좋은 자연식 만드는 법 ◈◈ | ||||||||||||||
1. 부위별 모발이 생기게 하는 식이요법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과 모발 생장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이마쪽 모발을 무성하게 하려면 인공합성으로 만들어진 고당도(高糖度) 식품을 적게 먹어야 한다. 예를 들면 케익이나 냉음료 초코렛 등이다. 그 대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딸기, 배, 살구, 참다래 수박, 오디. 참외. 감귤. 양파. 무 등이다. 2) 머리 위쪽 부분의 모발을 무성하게 하려면 지방질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한다. 치즈, 해바라기씨 기름, 미나리, 시금치, 당근과 각종 룰은 색 과일 등이 좋다. 3) 머리 뒤쪽 부위의 모발을 무성하게 하려면 2. 탈모 부작용 없는 자연식 치료 약콩, 쥐눈이콩 등으로 불리는 검은콩은 음양오행에서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하고, 한의학에서도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본다. 2) 검은깨(흑임자) 지질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두피 건강에 영향을 줘 탈모 방지에 대단히 효과적이며 노화방지성분은 검정깨에 든 감마토코페롤(비타민 E의 일종)이 항산화 작용을 높이는 화학작용에서 알 수 있다. 특히 검정깨는 일찍 대머리가 된 경우에도 효력은 발휘된다. 3) 다시마와 미역 해조류인 다시마와 미역엔 모발 발육촉진제인 옥소(iodine)가 함유되어 있으며 머리털을 구성하는 성분인 각종 비타민과 요오드, 아연, 유황, 철분, 칼슘 등이 들어있어 충분히 섭취하면 모발을 튼튼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머리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이 유익한데 그 중 해조류인 다시마와 미역이 대표적이다. 4) 하수오 하수오는 재박덩굴의 뿌리를 건조시킨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쓰이고 있으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탈모증을 예방, 치료해준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복용법 5) 솔잎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솔잎에는 비타민 A, C, K, 엽록소,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만성 빈혈환자에게 좋으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고 탈모 등에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용해 효과,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치료, 신진대사 촉진과 숙취 해소,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 복용법 농협하나로마트에 가면 환으로 조제된 솔잎을 구입할 수 있다. 하루 두 번, 식전이나 식후에 20~25개 정도를 먹으면 된다 3.검정콩가루, 검정깨가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 만드는 법, 먹는 법 현대의학에서 보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과 호르몬의 과다 분비. 이에 반해, 한의학에서는 모발과 오장육부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 특히 신장과 방광, 생식기의 총괄 개념인 신의 약함과 혈액의 부족으로 보는 것.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는 것이 자연요법의 목표. 그 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검은콩 등을 먹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오장을 그 색이나 작용에 따라 청, 적, 황, 백, 흑 오색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흑에 해당되는 것이 신(腎)으로 이 신의 작용 을 강화시켜주는 것은 검정콩, 검정깨, 다시마 등의 검은색 식품이다. 1) 검정콩가루 만드는 법
서목태는 선식코너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선식코너에 갈아 놓은 것도 있다. 요즘은 탈모치료에 좋다고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선식코너에서 갈아 놓은 제품을 직접 구입하면 그냥 콩을 사는 것 보다 가격이 약 2 - 3배 이상 비싸고 중국산인지 국산인지의 분간이 힘이 든다. (2) 콩은 깨끗이 선별해서 나왔기 때문에 쓰기에 편한데 그래도 큰 종이위에 펴 놓고 불량콩을 가려낸다. (3) 깨끗한 마른 화장지나 수건으로 한번 콩을 닦는다. 물에 씻을 필요는 없으며 지저분해 물 씻는다면 콩이 물에 젖으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니 빨리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4) 후라이팬 (콩을 저으면서 볶아야 하기 때문에 납작한 것보다 둥그런 것이 좋다)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콩을 볶는다. 볶는 이유는 검정콩은 삶는 것 보다 볶음으로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나 껍질에 있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이 많아지고 소화흡수 면에서도 좋기 때문이다. 콩은 한꺼번에 전부를 볶지 말고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의 양씩 볶는다. 왜냐하면 한꺼번에 볶으면 콩이 타고 골고루 볶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약한 불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콩을 볶으면 된다. (5) 콩은 껍질이 1 - 2mm 정도 벌어질 때까지 콩을 볶는다. 콩가루를 만들 때는 콩을 너무 오랜 시간 볶지 않는 것이 좋다. 콩 속의 레시틴이 손상을 입어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되도록이면 비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볶으면 된다. 이때 너무 볶으면 콩이 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6) 콩이 볶아진 후 콩을 식힌다. 그런 후 공기 중에 얼마간 식도록 둔다. 식지 않은 상태에서 갈면 잘 엉기기 때문이다. (7) 얼마 지난 후에 콩을 먹어보면 바삭할 것이다. 그러면 집에서 믹서기나 아니면 방아간에서 갈면 된다. * 다른 검정콩 복용법 (1) 먼저 검정콩 한주먹을 깨끗이 씻는다 * 생활 속에서 콩가루 이용법 (1) 조미료로 활용한다 (2) 샐러드에 뿌린다 (3) 칼국수와 수제비 반죽에 넣는다 (4) 전 반죽에도 넣는다 (5) 우유에 타 먹는다 2) 검정깨가루 만드는 법
(1) 깨는 검정참깨(흑임자)라고 있다. 사실 검정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국산인지를 검정콩보다 구입시 확인에 신경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산 참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너무 가격이 저렴하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이에 비해 수입농산물은 재배 시 농약과 유통기간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방부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가급적이면 국산으로 재배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란다. 또한 이미 갈아서 가루로 된 제품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작용으로 인해 영양분이 노출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언제 갈아 제품화 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2) 검정참깨도 검정콩처럼 따로 조금씩 볶으면 된다. (3) 다 볶은 후 차갑게 식힌다. 깨는 원래 엉기는 성질이 있어 식히지 않고 갈거나 오래 갈면 엉기어 붙는다. (4) 깨는 짧은 시간에 갈아야하며 믹서기(도깨비 방망이)에 따라 엉길 수 있다. 3) 다시마가루 만드는 법
(2) 생다시마를 물에 깨끗히 씻은 다음 햇빛에 종이처럼 바삭소리가 날 정도 말린 후 가위로 갈기 좋게 자른다. (3) 말린 다시마는 믹서기에 갈면 된다. 염분이 제거된 말린 다시마(건다시마)는 물에 담글 필요 없이 그냥 갈아 사용하면 된다. * 콩을 먹을 때는 다시마나 미역등 해조류는 꼭 섭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어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고,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열량이 극히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니다. * 콩과 해조류 콩 속의 사포닌은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결점이 있으므로 콩장이나 콩밥 등 콩류의 조리식품 섭취 시 해조류를 같이 섭취하는 게 좋고 된장국이나 찌개에 미역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솔잎가루 만드는 법
(1)조선 솔잎을 따서 준비한다. (2)소금물에 솔잎 송진이 뭍어 있는 끝부분을 떼어내며 깨끗이 씻는다. (3)씻은 솔잎은 찜통에 넣고 1 ~2분간 살짝 찐다. (4)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잘 말린다. (5)믹서기나 분마기에 넣어 잘 갈아 가루로 만든다. * 콩을 먹을 때는 솔잎을 함께 먹으면 좋다. 검정콩은 열을 내리는데 좋은 음의 식품인데 반해 솔잎은 양의 기운이 있어 음식궁합에 있어 금상첨화이다. 5) 먹는 법 콩, 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를 섞어서 비율(갈은 후의 부피) 2 : 1 : 0.3 : 0.4 정도로 하루에 2, 3번 공복에 1.5 ~ 2스푼 (밥스푼)씩 보통 물, 구기자 우린 물에 타서 먹는다. 아니면 운동 후 갈증이 날 때 먹어도 좋다. 여기에 하수오가루, 호두가루, 잣가루를 구할 수 있으면 약 0.25 : 0.3 : 0.3 정도의 분량을 함께 섞어 먹어도 효과가 좋다. 하수오는 한약재 이므로 하수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수오란을 참조하기 바란다. * 아니면 이 방법도 좋다. 약콩을 깨끗히 씻어 물에 담가 놓은 후 시간이 지나면 약한 불에 약간 껍질만 익을 정도로 익혀서 믹서기로 갈아 먹거나 아니면 우유나 두유를 넣어 믹서기로 갈은 후 다시마가루와 검정깨가루를 함께 섞어 같이 먹어도 좋다 3. 식초콩 만드는 법, 효능, 먹는 법, 주의 사항
식초의 누룩균은 누룩산을 만들어 내는데 이 산에는 노화를 막아주고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 누룩산은 최근 발모제와 육모제에도 들어간다. 누룩만의 특수한 환원작용이 노화되어 약해진 두피와 모공을 교정하고 활력을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누룩산이 원료인 전통식초를 적당히 마시면 몸의 노화된 세포에 작용하여 머리카락이 나고 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1) 콩과 식초 -궁합 날콩과 식초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콩식초가 있는데 식초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단백질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체내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체내의 유해한 균을 억제하며, 정장 효과가 있어서 날콩을 먹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제거해 준다. 식초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며,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돕고, 비만을 방지해 주기도 한다. 또 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며 노인성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2) 만드는 법 (1) 검정콩을 빠른 시간 안에 깨끗한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제거 한다. 이때 빠른 시간 안에 콩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콩이 물어 불어 금방 쭈글쭈글해 진다. (2) 준비된 병에 콩을 먼저 담은 다음 식초를 붓는다. 콩과 식초의 비율은 1 : 3 정도가 적당하며 준비된 병에 콩을 너무 많이 담지를 말아야 한다. 콩을 너무 많이 담으면 나중에 콩이 많이 불기 때문에 넘칠 우려가 있다. (3) 식초 위로 떠오른 콩은 건져낸 다음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한다. 보관할 때는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뚜껑을 중간에 열면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가 되므로 중간에는 절대 열지 말자. (4) 일주일 후 식초와 콩을 체에 내려 따로따로 분리시킵다. 산도가 높은 식초는 위벽을 헐게 하므로 반드시 콩을 체에 걸러 초콩 만을 먹도록 한다. (5) 걸러낸 콩을 병에 담아두고 식사 뒤 5 - 10 알씩 꼭꼭 씹어 먹는다. 걸러진 식초는 잘 보관해 다른 음식준비에 이용하면 좋다. * 잠깐! 이런 방법도 좋다. 3) 식초콩의 효능
(3) 탈모예방-현재 북한의 민간요법으로 식초콩은 혈압을 내려주고 콜레스테롤, 머리칼 빠지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당뇨, 고혈압, 간장볍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초콩은 갱년기 장애와 오십견에 도움이 된다. 3) 식초콩 먹는 법 (1) 식후에 다섯 알씩! (2) 냄새가 너무 심해요! (3) 운동을 함께 해도 좋아! (4) 남은 식초 재활용! 4) 주의사항 (1) 너무 농도가 진한 식초는 위장 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다. (2) 참조로 시중에 많은 식초콩 제품이 나와 있다. 어떤 것은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도 있으니 확인후 구입하기 바란다. 4. 검은 콩, 깨 이용 건강음료 만들기 요즘 검은깨(흑임자)와 검은콩을 재료로 한 건강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콩이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콩가루는 콩의 영양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물을 사용하지 않고 볶기 때문에 데친 콩이나 건조 콩보다 영양 손실이 훨씬 적다. 1) 콩가루 우유 컵에 200㎖의 우유를 붓고 콩가루 2큰 술을 넣어 잘 젓는다. 이때 거품내기 용기를 사용하면 쉽게 콩가루를 풀 수 있다. 단맛을 원하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따뜻한 우유나 찬 우유 모두 가능하며, 콩가루가 가라앉기 전에 마신다. 또 비만한 사람은 우유 대신 탈지분유를 사용하면 되는데, 200㎖의 물에 탈지분유 4큰 술에 콩가루 2큰 술의 비율로 섞는다. 또 콩가루 우유에 요구르트 1~2큰 술을 넣어 먹어도 장내 세균의 균형을 좋게 해 영양 흡수가 잘 된다. 2) 콩가루 밀크셰이크 콩가루 1큰 술, 바나나 반 개, 참깨가루 1작은 술, 달걀노른자 1개, 우유 150㏄, 꿀 2작은 술을 준비한다. 믹서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부드럽게 간다. 차가운 컵에 얼음을 넣고 갈아놓은 콩가루 밀크셰이크를 부으면 완성된다. 3) 흑임자 밀크셰이크 흑임자 1작은 술, 호두 10g, 우유 200㏄, 꿀 2큰 술, 콩가루 1큰 술을 준비해 믹서에 넣고 부드럽게 간다. 곱게 만들려면 체에 한 번 받치면 좋다. 얼음을 넣은 차가운 컵에 따라 낸다. 4) 두유당근주스 두유를 좋아하지 않으면 당근과 사과를 넣어 향긋하게 만들 수 있다. 두유 150㏄에 당근 반개, 사과 100g을 준비한다. 사과와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 믹서에 넣는다. 여기에 두유를 붓고 부드럽게 간다. 5) 고구마 주스 고구마는 흔히 쪄먹거나 샐러드, 파이 등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두유와 함께 주스를 만들어도 독특한 향취가 있다. 재료는 고구마 50g, 바나나 반개, 오렌지 4분의1쪽, 두유 150㏄, 꿀 1큰술, 럼주 약간을 준비한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다음 냉수에 담근다.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과육으로 준비한다. 믹서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두유, 꿀, 럼주를 부은 다음 갈아내 얼음을 띠워 내놓으면 된다. 6) 바나나 흑임자 주스 흑임자 가루 2큰 술, 바나나 1개, 우유 150㏄를 준비해 믹서에 담아 부드럽게 갈면 된다. |
3. 검은 식품의 비밀 - 콜레스테롤 낮추는 색소…노화 막고 성기능 높여 | ||
1. 자연식이란 자연식이라는 게 별난 것이 아니다. 그저 깨끗이 농사지은 현미와 채소 위주로 소식을 이루는 것이 최선이다. 특별한 방법을 기대한 분들에겐 실망스럽겠지만, 이것이 바로 만병을 다스리는 지름길인 것이다. 당장 자연식으로 바꿀 수 없다면,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해 보자. 1) 오백 식품을 바꾼다. 1) 흰 쌀 → 현미·잡곡 2) 음식은 약이다. 우리 옛말에는 식의동원(食醫同源)이란 가르침이 있다. 음식과 약은 그 근원이 같다는 말이다. 음식도 약인 셈이고, 약도 음식인 셈이다. 약은 약인데 맛이 있고 물리지도 않아서 매일 먹을 수 있는 약이 음식이고, 음식은 음식인데 맛이 별로 없어서 필요할 때만 가끔 조금씩 먹는 음식이 약이라는 뜻이다. 미국에는 약품과 식품을 관리하는 식품의약청(FDA)이 있는데, 여기서 최근에는 건강식품이라는 새로운 항목을 추가해서 다루고 있다. 3) 음식이 감정까지 변화 시킨다. 음식물을 섭취한다고 바로 감정의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니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망, 근심, 공포증, 정신분열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 중 3분의 1정도는 당류의 음식 예를 들자면 초콜렛과 커피 등을 섭취 후 정서가 악화됐다고 했다. 그리고, 음악을 듣는다거나 춤을 추는 것 또한 감정뿐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4) 대부분의 질병, 먹는 음식에서 온다 우리 시대의 질병은 대부분 음식에서 비롯되는 ‘식원병(食原病)’이다. 현대병이 잘 낫지 않고 만성화하는 이유는 대부분 병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건강을 걱정한다면 그릇된 식욕과 식탐에서 벗어나 자연적인 먹을거리로 뱃속을 정화시켜야 한다. 5) 신토불이 건강 세계적인 장수전문가인 모리시타 박사의 저서 「세계의 장수식」을 보면 장수촌 사람들은 평생 동안 자기들 고장에서 자기들 영농방법에 따라 재배한 식품을 재료로 한다. 자기들의 조리방법에 따라 만든 전통음식을 먹고 살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인들은 빵(탄수화물), 쇠고기(단백질과 지방질), 그리고 각종 야채로 만들어진 햄버거를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음식이라고 자부한다. 그러나 정작 그들은 국적불명의 요리를 먹으며 장수의 나라가 아니라 성인병의 천국에 살고 있다. 2. 자연식과 탈모 1) 평소의 식습관이 중요 음식도 약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최우선 방법이다. 그리고 이에 맞춰 식생활에 주의한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95% 이상은 젤라틴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노산과 단백질,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달걀, 돼지고기, 정어리, 미역, 콩, 두유, 땅콩, 오이, 검은깨, 미역 등 해조류와 야채류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다시마, 미역, 생선 등을 평소에 잘 먹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자극이 있는 향신료나 염분은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과 설탕, 커피 등도 머리카락에 나쁜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한다. 특히 커피는 나쁜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므로 삼가는 게 좋다. 2) 잘못된 식생활과 식사 습관 계절에 관계없이 탈모 현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매일 섭취하는 식사가 원인이라고 봐도 좋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 고 못 박고 건강유지 여부는 자신의 의지와 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세대와 나이를 불문하고 잘못된 식생활과 식사 습관으로 인해 사람들은 의학적으로 진단되지 않은 통증과 증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질병은 결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다시 말해 많은 세월을 부단히 잘못 먹고 마음의 욕심과 근심이 지나치고 불규칙하고 무리하게 생활하면서 발생한 영양불균형과 신체기능저하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이상증상이나 특정 질병이 어느 순간 불현듯 찾아온 불행이 아니라는 것이다. 3) 요오드(I), 철(Fe), 칼슘(Ca), 아연(Zn)등의 무기질 섭취 모발의 영양과 관계가 깊은 무기질로는 요오드(I), 철(Fe), 칼슘(Ca), 아연(Zn)이 있다. 그 중에서 요오드, 철, 칼슘은 두피의 신진대사 작용을 촉진하며 특히 아연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모발의 성장을 도와준다. 그리고 칼슘은 모발을 윤기 있고 튼튼하게 하며 흰머리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결핍되면 탈모, 피부 질환 및 야맹증을 일으킨다. 4) 영양 부족이 쉐딩을 부른다. 영양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많은 머리카락이 일시에 탈락하는 쉐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연구 결과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는 영양 상태와 탈모 사이에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연구 결과가 부족했다. 다만 영양 실조나 기아, 거식증과 같은 섭생 장애가 발생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수준의 연구만이 있었다. 이번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일정 기간 영양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쉐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l-lysine과 amino acid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탈모가 있는 여성들에게 l-lysine과 철분을 공급하는 치료를 진행한 결과 상당 숫자가 탈모 상태가 호전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혈중 아연의 농도는 모발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없으며, 다소간 영양 부족 상태가 있더라도 특별히 영양 결핍 상태가 없는 한 무조건 다량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두피의 위생 상태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모발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두려워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오히려 두피의 위생 상태가 불량하게 되어 더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 따라서 적절한 영양 섭취와 청결한 두피를 유지하면서 올바른 탈모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탈모 방어 대책이라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다. 3. 탈모 방지 식이요법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건강해야 머리카락도 윤기가 있고 아름답고 빠지지 않는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몸의 컨디션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빈혈이 있거나 과로하면 그 다음날 바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걱정할게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체크하여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편하고 느긋하게 가져야 한다. 모발에만 특히 좋은 음식물은 따로 없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PH 6.1-6.7 일 때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균형적인 식생활로 영양상태를 유지해야한다. 1) 모발에 좋은 음식 (1) 두뇌의 모세혈관 혈행을 좋게 하는 것 : 비타민 A · P · E - 비타민A (2) 비타민 B 쌀겨, 소맥배아, 참깨, 닭간, 돼지등심, 소의 간, 참치, 사태살, 잉어, 탈지분유, 가자미, 연어, 마른 새우 (3) 질 좋은 동 ·식물성 단백질 모발의 주성분은 유황을 함유한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동 ·식물성 단백질이다. 동물성 단백질로는 닭계장, 삼계탕이 좋으나 동물성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모발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분해를 통해 얻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모발의 기본 원료가 되는 물질을 절대로 부족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때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4)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의 보고로 불린다. 비타민은 모발에 중요한 작용 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 A, B₂C, D, E. F와 판토텐산 등이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근채류 토란이나 감자 등 근채류는 토양 속에서 풍부한 광물질을 흡수한다. 이 광물질이 부족할 때는 모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평소 식습관에서 토란이나 감자 등 근채류를 다양하게 섭취해야 모발의 건강을 유지 할 수 있고 탈모 또한 예방할 수 있다. (5) 식물성 섬유질 녹황색 채소나 근채류, 전립곡물(全粒穀物) 등에는 다량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섬유질은 열량으로 변화가 되지 않고 또 미각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인류는 일찍부터 섬 유질을 멀리 해왔다. (6) 현미 쌀, 보리는 도정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비타민과 광물질이 제거된다. 그 대신 탄수화물만 남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현미와 전맥(全麥)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반드시 상실된 영양소를 보충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밀 배아로 만든 식품을 먹으면 좋다. (7) 등푸른 생선 모세혈관을 탄력 있고 부드럽게 하며 콜레스테롤제거 (EPA) - 꽁치, 정어리, 고등어, 전갱이, 참치 (8) 녹차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 건강에 좋다. (9) 모발 발육촉진 (옥소, iodine) - 해초류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해조류에 들어 있는 요오드 성분이 모발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10) 탈모 방지 및 멜라닌 색소생성 - 철분, 칼슘, 구리, 엽산 등 (11) 콩류와 검정깨 콩류는 탈모를 예방하는 대체 식품으로 사용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피가 폐해서 탈모가 옴으로 피를 보충해 주는 검은깨가 탈모도 방지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12) 중알카리성 피를 만드는 음식 현미, 통밀가루, 깎지 않는 싱싱한 과일, 싱싱한 채소, 견과류, 식물성 기름, 끓이지 않은 생수 (13) 기타 찹쌀, 달걀노른자, 간, 해산물, 어류, 뱀장어, 장어, 2) 모발에 나쁜 음식 (1) 가열한 기름에 튀긴 음식 혈중 과산화 지질 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인체를 산화시킴- 튀김 요리 ,후라이드치킨 (2) 과도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 이 두 가지를 과다 섭취하거나 과잉 상태가 되면 두피(頭皮)에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그 결과 모근(毛根)의 활동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비듬이 많은 사람은 다음의 식품 섭취를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비계가 많은 살코기, 소기름, 돼지기름, 초코렛, 치즈, 당도가 높은 비스켓, 케익, 음료수 등이다. (3) 폭식과 과식 한 번에 집중된 폭식은 잉여된 열량을 만들어내고 이는 곧 지방으로 변화된다. 이렇게 되면 비듬이 생기고 비만증도 생긴다. 또한 흡수되지 않은 것은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로 인해 내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그 여파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모발의 생장 또한 불량하게 된다. (4) 오백식품. 백미, 백설탕, 흰 밀가루, 흰 소금, 조미료는 오백식품 이라하며 가급적 우리 식탁에서 멀리 해야 한다. 백미보다는 현미식을 백설탕보다는 벌꿀을, 정제된 흰 소금 대신에 검은색이 나는 천일염을 프라이팬에 가볍게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조미료는 화학조미료 대신에 자연조미료(예: 멸치, 다시마)를 사용하라. (5) 가공식품 및 단 음식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마시는 사이다, 콜라 등의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과자, 빵 라면, 햄 쏘세지 등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함부로 먹는 식생활에 대하여는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6) 산성 피를 만드는 음식 백미, 육류, 밀가루, 깎은 과일, 삶은 채소, 술, 담배, 설탕, 화학조미료, 청량음료, 신 김치, 동물성 기름 (7) 과도한 염분 섭취 현대인들의 하루 염분 섭취량은 대체로 15∼25g 정도 된다. 이 양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염분의 섭취량이 과다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나트륨의 수분보존 성질로 인하여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그 결과 성인병이나 혈액순환에 각종 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탈모증 또한 발생된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8) 지방과 탄수화물이 과도한 음식 (9) 늦은 밤의 야식 잠자기 전 밤참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 얼굴에 유지방의 분비를 증가시키게 된다. 이것은 피지 분비의 이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활방식은 곧 비듬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밤참을 즐겨 먹는 사람이나 심야에 술을 마시며 도박을 하는 사람은 탈모의 길로 들어서는 것과 다름없다. 3) 자연식을 했던 옛날에도 왜 탈모증이 있었는가? (1) 영양결핍 때문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섭취했던 영양정도가 비교적 낮았으며 특히 단백질의 섭취가 결핍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고열량, 고지방, 저비타민, 저광물질의 영양 형태가 되고 있다. (2) 피지분비의 이상 때문이다. 이는 피지를 형성하는 지방, 또는 탄수화물을 비교적 많이 섭취하는 사람을 말한다. 예전에는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이 비교적 많았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비교적 적었지만 지금은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과잉 된 경우가 비교적 많다. (3) 호르몬의 분비 이상으로 인한 지방 분비의 이상 때문이다. 이 유형에서는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피지의 이상 분비를 일으켰다고 하기보다는 유전성 호르몬 이상으로 빚어진 현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점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4. 모발의 영양에 미치는 비타민 종류 1) 비타민 A 부족 되면 피부는 건조성으로 되고 단단하게 위축된다. 모공각화증 이라 하여 모공 주위가 딱딱하게 돌기되어 탈모가 촉진된다. 비타민 A는 cream에 배합하여 건조성 두피나 비듬이 많은 사람에게 바른다(과하면 탈모현상이 일어난다). 2) 비타민 B1 피부에 직접 관계는 없으나 부족 되면 위장장애로서 국부지체를 일으키는 때가 있다. 3) 비타민 B2 미용 비타민이라고도 하며 부족 되면 피부, 모발의 신진대사가 나빠진다. 4) 비타민 B6 부족하면 피지 분비가 촉진되며 최근에는 유용성 비타민 B6을 분성하여 TONIC에 배합하여 지루성의 손질에 사용하나 효과면 에서는 아직 의문이다. 5) 비타민 B 복합제 파라아미노 벤조닉산 : 흰머리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나 효과 면에서는 미지수이다. 6) 니코틴산 부족되면 "펠라그라" 피부병 유발 7) 비타민 C 부족 되면 괴혈병, 모발에도 영향을 준다. 8) 비타민 D 모발 재생에 효과가 있다. cream에 흔히 배합하여 사용한다. 9) 비타민 E 항 불임 비타민이라 하며 말초혈관의 확장작용을 하므로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10) 비타민 F Lino1 acid 등 지방산으로 식물성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모발이나 피부에 윤기를 준다. 5. 호르몬 1) 모발의 영양과 호르몬 모발의 성질이 나쁘거나 윤기를 잃게 되는 것은 특히 식생활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자극성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탈모 현상이 일어나기 쉽고, 염분의 과잉 섭취는 모발에 중요한 영양분인 철분을 파괴하여 빨간 모발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한 탈모 현상과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모발을 형성하고 있는 물질은 케라틴(Keratin )단백질이다. Keratin 단백질은 18종으로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있고, 특히 시쓰틴(Cystine)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에 영양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대두, 멸치, 우유, 육류, 계란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식품의 단백질은 위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장벽에 흡수되어, 혈액에 의해 신체 구석구석까지 운반되어, 영양이 여러 기관에 흡수된다. 모발의 경우는 모근의 모유두에 모세혈관을 통해 영양분이 모내져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게 된다. 그러나 모발을 위해서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특히 철, 아연 등)도 필요하다. 비타민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과 탈모를 반지라기 때문에 모발의 건강에는 특히 비타민 A, D가 필요하다. 직접 어느 비타민이 모발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타민도 호르몬과 같이 신체 전체 기능에 관여하고 있는 것이므로 어느 것이 부족하거나 과잉되어도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D는 탈모후 모발의 재생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파슬리, 소송엽, 딸기, 시금치 등의 야채류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 또한 리놀산을 포함한 식물성기름은 모발에 윤기를 주며, 낙화생, 참깨, 사라다유 등의 야채류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옛날부터 모발에는 미역과 다시마 등 해초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Fe, I, Ca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I(요오드)는 젊게 만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시쓰틴(cystine)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계란, 돼지고기, 고등어, 콩, 낙화생, 우유 등인데 대체로 일상 음식물로서 충족된다. 그외 해초류(모발 발육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와 Mineral, 비타민류이다. 두발 화장품에 흔히 비타민류를 넣는데 두피나 피부에 흡수되는 것은 유용성 비타민으로서 수용성 비타민은 흡수되지 않으므로 경구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2) 모발과 관련한 호르몬의 작용 신체 내에 분비되고 있는 호르몬은 몇 십종이 되나 각각 역할을 가지며 신체각부조직의 세포가 하는 일을 돕고 있다. 미량으로도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기에 결핍되거나 과다하면 시체 상대의 이상을 초래한다. 특히 모발과 관계있는 호르몬은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피질, 성선(난소나 고환) 등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성장호르몬(GSH), 갑상선 자극호르몬(TSH), 부신피질호르몬(ACTH), 성선자극호르몬(FSH) 등 여러가지 일을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다. 이와 같이 서로 관련성을 가집으로서 몸 전체의 기능이 원할 하게 유지된다. (1)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피질, 성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나오며 이들 호르몬의 분비를 지배한다. 뇌하수체의 이상이 있으면 탈모가 일어난다. 뇌하수체 호르몬을 투여하면 모발 발육이 좋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그러나 호르몬의 직접적 작용이하기 보다 다른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거나 촉진시키거나 하는 간접적 작용을 한다. (2) 갑상선 호르몬 기능이 쇠퇴해지면 모발은 유연하며 가늘어지고 퇴화되며 기능이 항진되면 발육은 양호하게 되고 지나친 항진도 "바세도우씨"병과 같은 증상으로서 탈모가 일어난다. (3) 부신피질 호르몬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과 같은 물질이 분비되어 성모(性毛)나 체모에 영향을 준다. (4) 성 호르몬 여성호르몬은 머리칼 발육을 촉진시키며, 남성호르몬은 머리칼 발육을 억제시킨다. 그러나 체모는 이와 반대로 남성호르몬이 그 발육을 촉진시켜 탈모를 가져온다. (지루성 탈모) 남성의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은 수염이나 흉모에 관계되고, 부신피질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은 팔의 털, 음모, 성모 등에 관계된다. 어떤 원인으로 모발의 성장이 억제 당하게 되면 모근에서 일어난 변화가 모간에 나타나는데 1개월 반 이상이나 걸린다. 또한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없어지면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일정한 기간이 걸린다. 이 두가지를 포함한 기간이 모발의 회복에 걸리기 때문이다. 피부의 경우는 약 28일로 비교적 간단하게 회복되지만, 모발의 경우 그 만큼 회복 시간이 걸린다. 여성에게는 임신한 경우와 병의 회복 시에는 체력의 유지와 회복을 위해서 모발의 균형에 상당히 조심하여 모발에도 영양이 전달되도록 마음을 쓸 필요가 있다. 6. 탈모 식습관 개선을 위한 지침 1) 천천히 먹는 습관 2) 30회 이상 씹는 습관 과식을 예방하고 급격한 인슐린의 필요를 막을 수 있으며, 이하선에서 분비되는 젊어지는 호르몬인 파로틴의 분비를 촉진한다. 또한 외식을 할 때는 천천히 먹고 섬유질이 많고 열량이 적은 것을 택한다. 3) 좋아 하는 운동을 한다. 하루 30분 빠르게 걷는 것으로 부족한 운동을 메운다. 헬스, 역기 등 힘이 과격하게 들어가는 무산소 운동은 피하고 수영, 조깅, 탁구, 제자리 뛰기, 스트레치, 등 지방을 태우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한다. 4) 절대 끼니를 거르면 안된다. 끼니를 거르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지방을 합성하는 효소가 활성화되어 몸이 영양분을 축적하려는 경향을 갖게되어 폭식을 유발한다. 5) 현미잡곡밥을 먹는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현미, 곡식의 껍질, 완두콩)는 서서히 소화 흡수되어 지속적인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고 당분의 안정적인 뇌로의 공급으로 정신을 안정화한다. 빵, 라면 등에는 숨어 있는 열량(우유, 설탕 , 버터)과 염분, 방부제, 식품첨가제가 많이 들어 있어 장의 운동을 감소시킨다. 6)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먹는다. 요즘의 야채는 신선한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치의 30~40배가 넘는 농약과 질소 비료를 주고 있다. 이 질산염은 위장에서 나이트로자민 이라는 발암물질을 양산하며 비타민, 미네랄 결핍증을 유발 시킨다. 7) 신선한 생선, 해조류를 먹는다. 냉동한 생선, 말린 생선은 좋은 불포화 지방산도 공기 중에 산화되어 있으므로 과산화지질이라는 강력한 발암물질을 생산한다. 김, 미역, 다시마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소가 많다. 8) 기름진 육류를 피하고 순 살코기를 먹는다. 맛은 좀 덜하더라도 안심, 등심, 갈비, 차돌백이 같은 기름진 부위를 피하고 순살코기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더 좋은 단백질원인 콩, 두부, 두유를 많이 먹는다. 9) 요리를 할 때는 식품첨가제를 피한다.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며, 기름에 튀기고 볶는 방법보다는 굽고 삶는 방법을 택한다. (우리 인체는 소금 9g이 물 1리터를 잡고 있는 꼴이므로 짜게 먹으면 붓거나 수분 대사에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 10) 콜라, 커피, 청량음료는 삼간다. 숨겨진 설탕, 크림은 몸의 대사를 저해하고 카페인은 공격형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11) 햄, 소세지, 베이컨과 튀김식품, 인스턴트 식품은 삼간다. 훈연류에 있는 아민류 발색제는 위산과 만나 나이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들고, 오래된 튀김류와 유탕처리 과자는 과산화지질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들며 라면등 인스턴트식품의 과다한 염분과 방부제가 신체를 교란하고 인산은 칼슘의 배설을 촉진한다. 12) 과일도 많이 먹지 않는다. 특히 야간에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은 중성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우므로 과일로 끼니를 때우거나 과일 폭식을 하지 않는다. 13)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노폐물과 함께 염분도 배설시키므로 많이 마신다. 7. 단전식사법 1) 방법 (1) 눈을 감거나 살짝 내리 깔고 (코끝을 바라보고) 씹어 먹는다. 2) 효과 (1) 항상 입에 침이 고이고 전혀 위에 부담이 없다. 3) 마음자세 |
출처: 해피메이커 www.happyma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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