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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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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악들

* Love Story - Nana Mouskouri *

서진35 2006. 3. 31. 18:59



* Love Story - Nana Mouskouri *


Where do I begin To tell the story of
how great a love can be
The sweet love story that is older than the sea
The simple truth about the love you brings to me
Where do I start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바다보다도 오래 된 달콤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녀가 내게 일깨워 준 사랑에 대한 단순한 진리를
나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With his first hello,
He gave new meaning to this empty world of mine
They'd never be another love, another time
He came into my life and made the living fine

그녀는 첫 인사로
나의 이 텅 빈 세상에 하나의 의미를 부여했죠
다른 사랑도, 다른 시간도 절대 없을 겁니다.
그녀는 내 삶 속에 들어와 내 삶을 온전하게 만들었습니다

He fills my heart,
He fills my soul with very special things
With angel songs, with wild imaginings
He fill my soul with so much love

그는 내 마음을 채워 줍니다
그는 내 마음을 채워 줍니다 매우 특별한 것들로
천사들의 노래들로, 즐거운 상상들로
그는 그렇게 큰 사랑으로 내 영혼을 채워 줍니다

That any where I go I'm never lonely
With him around who could be lonely
I reach for his hand, it's always there

나는 어디로 가든지 결코 외롭지 않아요
그와 함께라면 누가 외롭지 않아요
그와 함께라면 누가 외로울까요
내가 그녀의 손을 잡으로 할 때 ,그녀는 늘 거기에 있어요

How long does it last,
Can love be measured by the hours in a day
I have no answers now but this much I can say
I know I'll need him till the stars all burn away
And he'll be there

사랑이 얼마나 지속될까요
사랑이 시간으로 계산될 수 있을까요
나는 지금 대답할 수 없어요
그러나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어요
난 알아요 별들이 다 타서 없어질 때까지 난 그와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도 거기에 있을 거예요




Nana Mouskouri

1935년 그리스의 아테네 태생.
청순하고 이지적이며 품위를 잃지않는 민감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가수!
Nana Mouskouri는 두말할 나위없이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음반이 팔린 여성아티스트 중의 한 명이며 그녀는 소프라노적인 음색으로 재즈까지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스가 낳은 세계적인 가수 나나 무스꾸리. 그녀의 젊은 시절 25살 때의 이야기. 1959년 첫 레코드를 취입하고, 1960년 지중해 송 페스티발을 석권하면서 유명해진 그녀.

1962년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팝의 본고장 미국에 음반 취입을 위해 도착한다. 사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엘비스 프레슬리와 프랭크 시나트라, 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 또한, 뮤지컬도 좋아했다. 때문에 미국은 늘 그녀가 동경해온 무대였다.

그녀의 미국 방문에는 머큐리 음반사의 사장인 루이잔 헤이잔과 퀸시 존스, 어빙 그린 등의 도움이 있었다. 뉴욕으로 온 그녀는 처음 3주 동안은 그저 여기저기 놀러다기만 했다. 그녀는 운좋게 거물급 뮤지션들과도 어울렸는 데, 그 중에는 마일즈 데이비스,루이 암스트롱,엘라 피츠제랄드, 듀크 엘링턴 등도 있었다.

그런 행복도 잠시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초조해져갔다. "내가 좋아했던 우상들을 만나는 건 좋아. 하지만 난 뭐냐.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잖아. 얼른 음반이라도 녹음해야 되는 데.. 불안한 걸." 고민 끝에 그 녀는 퀸시 존스를 찾아갔다.

"저기, 존스씨? 드릴 말씀이 있는 데요." "무슨 말인데?"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미국온지도 이제 20일이 되었잖아요. 근데 아무것도 하는 일없이 그저 놀러만다니고 있으니.. 녹음은 언제 하는거예요?" "하하하.. 걱정하지 말라구. 다 때가 되면 하게 될테니까. 그보다 지금은 편하게 마음을 먹고 생활을 즐겨. 그러면서 보고 배우라고." 퀸시 존스의 말에 안도를 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내심 조바심을 떨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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