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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Brown Eyes - Connie Francis

서진35 2006. 3. 31. 18:47

Beautiful Brown Eyes / Connie Francis

  Willie, I love you my darling
  I've loved you with all my heart
  Tomorrow we might have been married
  But ramblin' has kept us apart.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Willie, I love you forever
  I'd loved you from the start
  Tomorrow I would been happy
  But ramblin' has torn us apart.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까지 많은 힛트곡들을 발표하고 영화에도 출연했던 Connie Francis는 생기발랄한 미성에 가창력까지를 겸비한 명가수였으나
70년대 중반에 성폭행을 당하고, 성대 수술후에는 옛날의 목소리를 완전히 잃어버린 비운의 여가수이기도 하다.   

1938년생인 그녀의 본명은 Concetta Rosa Maria Franconero로 끝의 이름만 보면 마치 서부영화의 주인공이었던 프랑코네로를 연상시키는 이태리 혈통의 가수이다.   

그녀는 10대시절부터 여러 음악경연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했고 그녀를 눈여겨본 MGM레코드사는 1955년에 그녀와 레코딩 계약을 맺어 몇 곡을 레코딩했지만 주목받지는 못하다가  
1957년 말에 "Who's sorry now?"를 취입한 것이 Big Hit를 치며 차트4위까지 오르면서 그녀의 히트행진은 1965년까지 계속되면서 팝송뿐 아니라 유태어나 라틴 넘버로도 많은 힛트곡을 발표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60년대가 Connie Francis의 생애 최고의 시절이였다면 70년대는 그녀에게 불운의 연속이었다.   
아버지는 암으로, 동생은 총격사고로 사망하게 되며  그녀는 성폭행을 당하고 77년에는 축농증 수술한 것이 잘못되어 4번이나 재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그 결과 그녀 특유의 목소리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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