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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Emmylou Harris / "Pledging My Love"(?에밀루 해리스 / 사랑의 서약)

서진35 2011. 12. 16. 18:36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불러온... 

이 사랑의서약이라는 노래...

  

그중 제일로 꼽고싶은... 

에밀루 헤리스가 부른 곡입니다 

목소리...가히 천상입니다^^

  

간혹...나에게 이런 노래를 불러줄 여인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전...무소유 원칙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부류라서... 

산은 산이고...물은 물이고... 

음악은 음악입니다~ ㅎㅎ

  

Wooree 

 

 

 

 

♣ Emmylou Harris / "Pledging My Love"
(에밀루 해리스 / 사랑의 서약)

Forever my darling
My love will be true
Always and forever
I'll love just you


내 사랑이여
영원히 내 사랑은 진실될 거에요
항상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할 거에요

Just promise me darlin'
Your love in return
May this fire in my soul dear
Forever burn


약속해줘요 그대
당신도 사랑을 주실 것임을
내 영혼의 이 불꽃이
영원히 타오를 것을

My heart's at your command dear
To keep, love and to hold
Making you happy is my desire
Keeping you is my goal


내 마음은 당신 거에요
당신을 지키고, 사랑하고, 끌어줄 겁니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게 제 소망이죠
당신을 지키는게 제 목표죠

My heart's at your command dear
To keep, love and to hold
Making you happy is my desire
Keeping you is my goal


내 마음은 당신 거에요
당신을 지키고, 사랑하고, 끌어줄 겁니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게 제 소망이죠
당신을 지키는게 제 목표죠

I'll forever love you
The rest of my days
I'll never part from you
And your loving ways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거에요
내 남은 시간 동안
당신과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에요
당신의 사랑에서 벗어나지도 않을 거에요

Just promise me darlin'
Your love in return
May this fire in my soul dear
Forever burn


약속해줘요 그대
당신도 사랑을 주실 것임을
내 영혼의 이 불꽃이
영원히 타오를 것을..

 

 

 

 

 

 

미국의 앨라배마(Alabama)주 버밍햄(Birmingham)에서 태어난 가수 겸 작곡가 '에밀루 해리스'는 포크가수들의 보조 가수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69년에 작곡가 '톰 슬로쿰(Tom Slocum)'과 결혼하였다. 에밀루 해리스는 결혼한 그해에 포크 음반 'Gliding Bird'를 발표하면서 데뷔하였으나 딸의 출산과 이어진 이혼으로 인해 가수 활동을 접고 부모의 집이 있는 워싱턴으로 가서 부모와 함께 지내게 된다.

딸 '할리(Hallie)'를 돌보는 것 외에 별다른 일 없이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그녀는 1971년에 지역에서
활동하던 음악가 '게리 뮬(Gerry Mule)', '톰 기데라(Tom Guidera)'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여 가수 활동을 재개하였다. 가수 활동을 재개한 그해에 컨트리 록 밴드인 '플라잉 부리토 브라더스(The Flying Burrito Brothers)'의 멤버들을 자신이 출연하던 클럽에서 만난 에밀루 해리스는 그때 부터 플라잉 부리토 브라더스의 멤버들과 교류하며 지내게 된다.

플라잉 부리토 브라더스 멤버들과의 만남은 멤버인 '그램 파슨스(Gram Parsons)'의 솔로 데뷔 음반 
참가로 이어지게 되는데 에밀루 해리스는 그램 파슨스의 1973년 데뷔 음반 'GP'에 여성 보컬리스트로 합류하면서 이때 부터 그램 파슨스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게 된다. 1973년 9월에 그램 파슨스가 환각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기 까지 함께 활동한 에밀루 해리스는 그램 파슨스의 사망 후 워싱턴으로 돌아와 그를 기리는 의미로 '엔젤 밴드(The Angel Band)'라고 이름을 붙인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1975년 2월에는 '리프라이즈 음반사(Reprise Records)'를 통해 데뷔 음반을 발표한지 6년만에 두번
째 음반이자 신작인 'Pieces of the Sky'를 세상에 공개하였다. 데뷔 음반에서 포크 사운드를 들려줬던 에밀루 해리스는 두번째 음반에서 부터 컨트리 음악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러한 그녀의 시도는 싱글 'If I Could Only Win Your Love'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58위에 그쳤으나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4위 까지 진출하는 것으로 보답받게 된다.

1975년 12월에 발표한 세번째 음반 'Elite Hotel'에서는 전기 기타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컨트리 음악과
록 사운드의 접목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 음반에서 싱글로 발매된 'Together Again'과 'Sweet Dreams'는 빌보드 컨트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One of These Days'는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Elite Hotel' 음반이 컨트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이 음반은 1976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에밀루 해리스에게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Best Female Country Vocal Performance)'상을 안겨주게 된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25위 까지 진출한 'Elite Hotel' 음반 이후 1977년 1월에 발표한 네번째 음반
'Luxury Liner'에서도 '(You Never Can Tell) C'est La Vie'와 'Making Believe'가 각각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6위와 8위 까지 진출하며 히트를 했고 음반 역시 지난 음반에 이어 두번째로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였다. 1978년 1월에 발표된 음반 'Quarter Moon in a Ten Cent Town'은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는 3위에 그쳤지만 싱글로 발표한 'Two More Bottles of Wine'을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 정상에 올려 놓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였다.

1979년 4월에 발표한 음반 'Blue Kentucky Girl'에서 싱글 'Beneath Still Waters'를 또 다시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려 놓으며 히트시킨 에밀루 해리스는 1980년 5월에 발표한 음반 'Roses in the Snow'와 1981년 1월에 발표한  음반 'Evangeline'에서 'Wayfaring Stranger'와 'Mister Sandman'을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출시키며 변치 않는 컨트리 팬들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1981년 11월에 발표한 음반 'Cimarron'에서 컨트리 가수 '돈 윌리엄스(Don Williams)'와 함께 부른 싱글
'If I Needed You'를 히트시킨 에밀루 해리스는 1983년 10월에 음반 'White Shoes'를 발표하여 싱글 'Pledging My Love'를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 9위에 올려 놓으며 히트곡 으로 만들었다. 슬픈 목소리를 지닌 가수라는 평을 받는 에밀루 해리스의 'Pledging My Love'는 우리나라에서 사랑의 서약이라고 번역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팝팬들의 애청 곡으로 자리잡게 된다.

 

 

 

 

출처 : 우리 사는얘기...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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