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당신은 날 몽상가라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나만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언젠가 당신도 동참하길 바래요 그러면 세상은 하나가 되어 살아가겠죠..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소유물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당신이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탐욕을 부리거나 굶주릴 필요도 없고 형제애가 형성되겠죠..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아우스쿨타테 (Auscultate)
이 앨범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연주자 아우스쿨타테(Auscultate)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제 대로 알려진 바가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음반을 제작한 음반사 역시 의도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에 대해 그 어떤 정보나 자료도 배포하지 않았다. 한동안 그가 실제로 수사(修士)이며 아티스트라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여전히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이 은일 隱逸)한 상태로 남아있다. “듣다” 또는 “청진(聽診)하다”의 의미의 라틴어에서 그 이름을 차용해 온 이 아티스트의 음악은 비록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그 이름에서부터 따뜻함과 안온함을 주고 있다. 사실 이 앨범에서 그의 역할이 도대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 만, 가장 빛나는 부분은 역시 이 비틀즈의 노래를 평온한 그것으로 만들어 낸 목소리들이 다. 이 앨범에 참여한 목소리의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매우 친근감 있게 들리는 것은 이들 이 정식 성악 수업을 받은 인물이 아닌 실제로 덴마크의 올레보르그와 버글럼(Aalborg와 Bøglum) 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제 수사(修士)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