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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비타민 E(퍼온글)

서진35 2009. 2. 12. 06:43
비타민E에 대하여 

1.비타민E 

신체의 모든 기관, 내분비선의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한 비타민E의 필요량은 하루 약 100 IU일 것이라고 한다.(공식 추정량은 45 IU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비타민E를 600~1,600 IU이상 섭취하면 약제로서의 약리적 작용을 하게 된다.

2.비타민E의 효능 

1)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산소를 약43%나 절약해 준다. 

2)불포화지방산,비타민A,베타카로틴,성호르몬 등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이 있다. 

3)혈액의 순환을 개선한다.동맥경화로 인해 올 수 있는 간헐성파행증은 혈류가 나쁘기 때문에 야기된다.그 결과 운동시 근육에 혈액공급이 떨어져 경련,통증,마비,피로 등이 나타난다.300mg/day로 2년간 투여한 결과를 보면,혈관 확장제나 항응고제를 쓴 경우보다 훨씬 우수하였다.300-600mg/day,3개월 복용으로 말초순환증가,혈전성 정맥염환자의 보행능력 개선. 

4)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킨다. 

5)혈소판의 이상응집을 억제함으로써 혈전의 생성을 방지한다. 

6)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키고 화상의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7)대기오염으로부터 호흡기 점막을 보호한다.이것은 유리기 억제작용에 의해 점막세포의 손상이나 파괴를 방지하는 까닭이다. 

8)노화를 지연시킨다. 

9)남여의 성적 drive를 향상시키고 스태미나,근육강화,경기력 향상,근육속으로 혈류를 개선시키며 세포 속의 산소수준을 높혀준다. 

10)유산과 불임의 예방 및 치료에 공헌한다. 

11)갱년기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2)근무력증,디스트로피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3)비타민C,셀레늄 등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셀레늄의 효력을 높혀주는 협동작용이 있다.

14)신체의 산소 필요량을 뚜렷이 감소시킨다. 

15)공기, 물, 환경 오염의 해독으로부터 신체를 지켜준다. 

16)동맥경화성 심장병일 때,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의 응고를 효과적으로 막아 생명을 구한다. 

17)화상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종기 수술 후의 회복을 빨리해준다. 

18)생식기관에 좋은 효과를 준다.유산을 예방하고,남자와 여자의 생식능력을 높여주며, 남성능력을 회복시킨다. 

19)세포내막의 유지보호기능 

20)Se과의 협동작용,비타민A의 역가 유지 

21)적혈구의 유연성 유지 

22)신경 및 근육기능 유지 

23)백내장 형성억제 

Rouhiainen등은 핀란드 쿠오피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초기 단게에서 비타민E가 효과가 있는지를 관찰하였다.

이 연구는 평균 연령이 57.3세인 핀란드인 410명을 대상으로 18개월마다 양쪽 눈의 수정체 혼탁 정도를 검사,그 진행 속도를 관찰하였다.수정체의 혼탁도는 nuclear,cortical,posterior subcapsula 부분으로 구분되었으며,혈장내 비타민 E 농도는 첫번째 수정체 검사시 측정되었다.

3년에 걸친 조사 결과,혈장내 비타민E 농도가 낮으면 cortical 수정체의 혼탁 정도가 더 빠르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 농도가 낮았던 사람들의 cortical 수정체는 혼탁되는 정도가 3배나 심하였다.반면,비타민E 농도는 nuclear 수정체의 혼탁 진행 과정과는 무관하였으며,posterior subcapsular 수정체가 혼탁한 환자는 그 수가 적어 비타민E 농도와의 관계를 비교할 수 없었다.

이 결과는 수정체의 퇴행성 변화 가운데 일부 형태는 초기 단계에서도 비타민E 농도가 정상인 범위내에서도-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항산화 영양소를 통하여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음을 증명한 다른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24)태아 돌연변이 생성억제 

25)수명연장 

26)모발의 발육을 촉진한다.모바른 산소와 glucose의 공급에 의존적이며,비타민E의 이러한 작용은 산소를 유지해주는 능력 때문이다. 

27)벌에 쏘였을 때 직접 상처부위에 바르면 해독이 빠르고 부종은 신속히 가라앉는다. 

28)눈물 유출증을 개선한다. 

29)미숙아의 피부습진,부종,혈액의 병변을 개선한다. 

30)당뇨병의 발가락괴저 및 감염(1일 1,200IU,4개월)을 개선한다. 

31)다리 경련에 1,600IU/DAY를 6주간 쓴다. 

32)협심증(1,200IU/day,4주간,5주후 부터 통증해소,보행가능,E농도가 높은 사람은 심질환 발생률이 낮다.) 

33)만성두통,편두통 

34)기관지천식 

35)궤양성질환(소화성궤양,1,000IU/day,2개월) 

36)갱년기증후군 

37) 아이들과 노인의 면역 기능 증진

38)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39)파킨슨씨병의 증상완화

40)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장으로 미국내 27개 알츠하이머병센터를 관장하고 있는 크레리튼 펠프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과정이 아니라 엄연한 병이다.

미국에만 현재 4백만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있고 노년층인구가 급증하는 2050년경에는 1천5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그는 이 병의 대표적 증상으로 기억력 감퇴를 꼽는다.숫자를 세지 못하고 가족의 얼굴과 이름도 모르 게 되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혈액에 ApoE4라는 단백질이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정도가 알려져 있어요"

그는 "현재 시판되는 약인 태크린과 에리셉트는 한시적으로 소염제나 에스트로젠제제,비타민E를 복용 한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어 효능을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3.그외 정보 

1) Tocopherol에는 α,β,γ,δ…등 8종이 발견되어 있다. 그리고 천연물은 d형이고 합성물은 dl형으로서 d형은 dl형의 1.4배의 효력을 지닌다. 

2)비타민E는 유지 또는 비타민A와 카로틴의 산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는데,그 효과는 비타민A유중에서 0.01-0.1% 정도가 좋다.

이것은 비타민E는 자체가 산화되기 쉽고 자신의 산화로 비타민A나 카로틴의 산화를 방지한다.
그러나 비타민E의 양이 많으면 비타민E의 산화물 때문에 역으로 유지의 산화를 촉진한다. 

3) 비타민E는 지용성비타민이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과잉증은 발견 되지 않았다. 치료량은 200I.U - 2,000 I.U정도이나 성인이 하루에 4,000I.U씩 1년간 계속 섭취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었다는 보고도 있다. MDR는 성인 15I.U이다. 

4)무기철과 염소는 비타민E의 Antivitamin으로 된다. 그러므로 무기철제의 빈혈약을 먹을 때에는 적어도 비타민E와 12시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침에 빈혈약, 저녁에 비타민E식으로 섭취한다. 

5)비타민E를 사용함에 있어서 심장질환자와 고혈압환자에서는 낮은 단위(200I.U-400I.U)로부터 점차 증량하여야 한다.

증량하는 속도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심장에 부담감을 느끼거나 혈압이 오르는가에 따라 증량을 결정한다.

갑자기 많은 양을 사용하면 심장에 부담을 주거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6)지금 시판 중인 식용유는 고도로 정제된 것이어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는 비타민E가 들어있지 않다.

보통은 천연의 항산화제 대신 화학합성의 항산화제인 BHA, BHT 등이 첨가되어 있는데, 이들 물질은 FDA에 의해 최기형성물질로 규정되었다.

900ml의 식용유에 400I.U의 비타민E를 첨가해 두면 안전하다.

7)핀란드인 29133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 비타민E를 매일 50mg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증후성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32%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E를 복용한 사람은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41%나 줄었다고 핀란드 헬싱키대학 올리 P.헤이노넨 박사는 밝혔다.

매일 8-10mg의 비타민E는 식물성 기름과 밀싹,곡물 시리얼,채소잎 등의 섭취로 가능. 

4.많이 함유한 식품 

* 비타민E를 함유하는 식품 5가지:소맥배아유,소맥배아,쌀겨,알팔파,참깨 (기타 콩,옥수수배아,해바라기씨,호박씨) 

5.비타민E에 대한 최신 정보

  1) 비타민E 뇌졸중 반감-미국 신경학회서 발표

      비타민E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에서 인종과 무관하게 실시한 연구에서 이같이 밝혀졌는데 연구자인 리챠드 벤슨 박사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신경학회에서 발표함으로써 알려졌다.

뇌졸중이 일어난 342명의 환자와 정상인 501명의 비타민E 섭취율을 조사한 결과 뇌졸중 환자의 비타민E 섭취율이 정상인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는 것.실제로 정상인의 1일 평균 비타민E 섭취율은 47IU인데 비해 환자는 27IU에 불과했다.

정상인은 환자보다 평상시 비타민E 섭취율이 2배에 이르는 셈인데 정기적으로 비타민E를 복용할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53%에 불과했다.정상적인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E의 양은 환자나 정상인이나 비슷하게 조사됐다.-약사공론.1999.5.24.29.

  2) 비타민E 먹어도 심장병-암 효과없어-캐나다 해밀턴병원 연구

      비타민E가 심장병 에방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땅콩 등에 많은 항산화 물질 비타민E는 심장병은 물론, 암과 노화 등을 예방하는 대표적 건강보조제로 알려져 왔다. 미국 등지에선 비타민E 정제나 강화식품이 홍수를 이룰 정도다.

이같은 사실은 캐나다 해밀턴 종합병원 등 여러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 밝혀졌으며, 미국의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근호에 게재됐다.

해밀턴 종합병원의 살림 유섭 박사 등 연구팀은 관상동맥질환이 있거나 당뇨병 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55세 이상 남녀 950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대상자를 두집단으로 나눠, 4년 6개월 동안 한쪽은 매일 400IU(약 400mg)의 비타민E를 주고, 다른 한쪽엔 가자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비타민E 투여군은 16%, 가자약 투여군은 15.5%가 심각한 관상동맥질환을 일으켜, 통계학적으로 두 집단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이나 불안정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의 에방에도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일보.2000.1.28.43. 

자료제공:대곡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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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
1922년 Evance와 Bishop은 비타민 E가 쥐의 생식기능에 필수인자임을 밝혔다. 비타민 E의 화학명은 토코페롤(Tocopherol)로 그리스어로 "자식을 낳음"을 뜻한다. 이러한 이유로 비타민 E가 사람에서도 성기능, 생식기능 등에 필수적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실험결과는 없는 실정이다.

(여기서 아직은 아니라고 봐야겠죠?)

이 밖에도 노화방지,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 E는 주로 곡류의 배아에 많이 들어 있고, 산화방지 기능을 가지며 " 자유라디칼 보집제 (補集劑; Scavenger)"라 부른다.
1. 구조 및 화학적 성질
비타민 E는 토콜(Tocol)핵을 가지고 있는데 토콜 핵의 메틸기의 위치와 숫자에 따라 8가지 Vitamer로 나뉜다. 그 중에서 α-Tocopherol의 활성이 가장 크다. Tocopherol은 종류마다 각기 활성이 다르므로 Tocopherol 당량(Tocopherol equivalent; T.E.)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1 TE =1 mg α-Tocopherol =2 mg β-Tocopherol =10 mg γ-Tocopherol 에 해당된다.
α-Tocopherol
2. 흡수와 대사
비타민 E는 소장에서 지방질과 함께 흡수되어 주로 지방조직에 저장되며, 간과 근육에도 소량 저장된다. 비타민 E는 세포의 세포막에 저장된다.
3. 생리적 기능
1) 산화방지기능
비타민 E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산화방지제로서의 기능이다. 비타민 E는 생체막에서 지방질의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비타민 E 결핍증세는 바로 비타민 E의 산화방지제 기능의 결핍으로 일어난다. 예를 들면, 용혈성 빈혈, 근 위축, 후수정체 섬유증식(Retrolental fibroplasia), 기관지폐형성장애(Bronchopulmonary dysplasia) 등은 비타민 E가 부족하여 각각 적혈구, 근육세포, 각막, 폐 세포의 세포막이 산화되어 일어나는 질병이다.
항상 산소와 접하는 세포의 세포질 내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산화력이 강한 초과산화물(Superoxide), 과산화수소 등이 많이 생기며, 이들은 세포질 내의 단백질 등의 고분자와 결합하여 여러 자유라디칼(OH , R, HOO)을 만든다. 이 라디칼들은 생체막의 인지질을 산화시키는데, 그 결과로 막 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이 축적되고 생체막은 쉽게 파열된다. 비타민 E는 자유라디칼들을 잡아 없애므로 생체막의 산화로부터 보호작용을 나타낸다.
수용성 환경인 세포질 내에는 수용성 환경에서 작용하는 각종 산화방지 기전이 있다. 예를 들면, 초과산화물 균등화효소(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Glutathione peroxidase 등이 여기에 속한다. 비타민 E의 작용은 셀렌을 포함하고 있는 Glutathione peroxidase 효소 활성이나 다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과 상호 연관을 맺고 있다.


2) 그 밖의 생리기능
비타민 E는 쥐의 생식능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E 결핍식은 수컷의 정세관 상피세포를 퇴축 시켜 정자생산을 중지시키고, 암컷의 자궁기능을 손상시켜 태자(胎仔)를 다시 재흡수시킨다.

그러나 인체에서는 쥐에서와 같은 결핍증세는 일어나지 않으며, 비타민 E 보강이 인체의 생식능력을 증진시킨다는 증거도 아직은 없다.

그 밖에도 비타민 E는 헴 합성에서 필요하고, 혈소판에서 프로스타글란딘 대사와 혈소판 응집능력에 관여하며, 면역기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4. 권장량과 식품급원
비타민 E의 권장량은 앞에서 셀렌과 다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에 좌우된다.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과 비타민 E의 소요량은 비례관계가 있는데, 그 이유는 산화되기 쉬운 불포화지방산이 많을수록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 E의 작용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는 식사 중 불포화지방산 : α-Tocopherol의 비를 1 g : 0.6 mg으로 권장하고 있다. 우리 나라 성인 남녀의 일일권장량은 α-TE 10 mg이다.
비타민 E는 고급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종실류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반면에 우지나 생선기름 등 동물성유지에는 비타민 E의 함량이 적다. 곡류의 배아에는 충분하게 함유되어 있으나 도정 과정 중에 상당량이 손실된다. 간이나 난황에도 상당량 들어 있다. 식용유에는 비타민 E가 상당량 들어 있으나 기름이 절거나 고온에서 오래 가열되면 비타민 E는 산화되어 그 활성을 잃는다. 특히 같은 기름을 여러 번 사용할 경우에는 비타민 E의 함량은 극히 적어진다.
식품 중의 α-tocopherol 함량은 다음과 같다(mg/100g).
녹차잎(63.5), 해바라기씨기름(38.7), 아몬드(31.0), 면실유(28.3), 밀배아(26.7), 쌀겨기름(25.5), 해바라기씨(21.8), 옥수수기름(17.1), 유채기름(15.2), 잣(12.3), 땅콩(10.6), 콩기름(10.4), 마요네즈(9.5), 팜유(8.6), 장어(4.3), 새우(3.4), 무청(3.1), 난황(3.1), 시금치(2.5), 오징어(2.1), 방어(2.0), 꽁치(1.9), 고등어(1.8), 현미(1.6), 호박(1.5), 잉어(1.5), 레몬(1.4), 고구마(1.3), 상치(1.3), 연어(1.3), 밀 알곡(1.2), 키위(1.2), 호두(1.2), 대두(1.1), 계란(1.1), 치즈(1.1), 백미(0.4), 귤(0.4), 참기름(0.4), 옥수수(0.2), 셀러리(0.2), 감자(0.1) 등이다.
5. 결핍증
성인은 비타민 E의 저장량이 상당하므로 결핍되는 일은 드물다. 결핍식사를 3년 이상 주어도 별다른 결핍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
신생아나 미숙아는 비타민 E 부족으로 용혈성 빈혈에 걸리기 쉬운데, 출산 후 비타민 E 주사로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미숙아의 경우 고압산소 치료로 생체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즉 안구나 폐의 세포막에 손상이 생겨 후수정체섬유증식증(後水晶體纖維增殖症; Retrolental fibroplasia), 기관지폐 형성장애(Bronchopulmonary dysplasia) 질환에 걸린다. 이때 비타민 E를 과량으로 투여하면 세포막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E가 암이나 공해로부터 보호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많다.
6. 과잉증
다른 지용성비타민 A나 D에 비해서는 독성이 아주 적은 비타민으로 과잉증이나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메스꺼움, 고창(鼓脹), 설사, 습진, 피부병 등이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K의 작용을 방해하여 혈액응고시간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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