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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체질(퍼온글)

서진35 2009. 2. 12. 06:30
 

체질을 압시다] '빛과 소금' 95년 3월호 중에서

 

비타민과 체질

 

  생명의 유기물질이라는 뜻을 가지는 비타민(Vitamin)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얼마든지 취하여도 좋기만 하고 탈이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가 지나자 비타민 과잉증(過剩症)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좋은 비타민도 과하게 취하면 과잉증이 생기고, 적당히 취하면 건강이 호조하고, 적게 취하면 결핍증이 생긴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실인즉, 비타민은 종류에 따라 어느 것은 평생을 취하여도 좋기만 한, 마치 결핍증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반대로 조금만 취하여도 좋지 않은 과잉증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즉, 그 좋고 나쁨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비타민은 인체안에서 생합성되는 것이 아니고 밖에서 들어와 내장들의 생리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의 장기는 비타민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약하게  타고난 장기도 있고 전혀 그런 협조가 불필요한 강한 장기도 있다. 8체질이란 바로 그 장기들의 강약배열을 선천적으로 달리하는 여덟 가지 장기구조체(臟器構造體)들로 각 체질의 강한 장기는 그것들의 기능을 돕는 비타민을 평생 필요로 하고 있어 그것을 과용한다고 해서 과잉증이 생길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체질에 따라 취해야 하는 비타민과 취해서는 안되는 비타민이 다르다는 말이다.

 

  비타민 A는 어간유(魚肝油)에서 구할 수 있고 식물에는 없는 것으로 이것이 결핍될 때 야맹증(夜盲症)이 생기고 뼈의 성장에 이상이 오며 안구건조증(眼球乾燥症), 호흡기 점막이상(呼吸器 粘膜異常), 생식기능이상(生殖機能異常) 등이 생긴다.

 

  비타민 D도 간유, 어패류, 어류, 난황(卵黃), 버터 등에 포함되어 있는 항구루병 요소로 부갑상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같은 비타민 A와 D의 결핍증들은 다 폐기능의 저하로 인한 병들(뼈 성장지연, 호흡기 점막이상, 구루병, 갑상선 이상 등)과 폐의 길항장기인 간기능의 상승으로 오는 병들(야맹증, 안구건조 등)을 가져오고 비타민 A와 D는 결과적으로 그 결핍증 환자들에게 좋은 비타민인 셈이다. 그 이유는 선천적으로 폐기능이 약하고 간기능이 강한 목양체질과 목음체질에 맞는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체질들은 비타민 A와 D를 아무리 많이 또 오랜동안 취하여도 좋기만 할 뿐 과잉증이 생길 수 없다. 그러나 폐와 대장이 강하고 간과 담이 약한 금양체질이나 금음체질이 비타민 A와 D를 취할 때 그들이 강한 폐와 대장은 더욱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여 길항 관계에 있는 약한 간과 담은 더욱 약화되므로 부작용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그것을 소위 '과잉증'이라고 말하지만 그 체질들에게는 많이는 고사하고 조금만 비타민 A와 D가 들어가도 심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독물로 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비타민 B1의 결핍으로 오는 최초의 증후는 식욕부진이며 이어서 피로하기 쉽고, 불안하며, 결핍이 심하여지며 각기(脚氣)가 생기게 된다. 이는 췌장기능이 약할 때 나타나는 수양체질의 질환들이다.

 

  또한 소화기와 관련되는 수양, 수음체질의 병 중에는 비타민 B2결핍증에서 오는 구각염(口角炎), 설염(舌炎), 안구결막염, 유루(流淚), 시력장애 등도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 B1과 B2군은 수양체질과 수음체질은 평생을 투여하여도 좋기만 하지만 췌장과 위를 강하게 타고 난 토양체질, 토음체질에는 과잉증과 같은 거부현상이 나타나며 금양체질에도 안좋게 작용한다.

 

  오래 전, 친구 한 사람이 내게 전화로 노모께서 갑자기 한 팔에 힘이 없어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혹 중풍이 아닌지 염려가 된다고 하므로 그 어머니께서 토양체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나는 주사약에 지아민(비타민 B군)을 섞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날 아침에 그 친구는 지난 밤 동안에 상태가 대단히 좋지 않으니 좀 올 수 없겠느냐고 하여 가 보았더니 완전히 인사불성이 되고 배는 만삭 임산부의 배 이상으로 부어 있었다. 사정을 들어보니 지난밤 내내 지아민 주사를 놓았고 그 때까지도 놓고 있었다고 한다.

 

  하루 밤 사이에 그렇게 된 것은 토양체질에 대한 비타민 B반응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고 돌아왔는데 병원에서는 그렇게 배가 부른 이유를 알기 위해 개복을 하여본 바 복부내장전체에서 출혈이 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의 탓도 잘못도 아닌 인류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그리고 써서 좋기만 했던 비타민 B의 토양체질에 대한 독성때문이었다.

 

  비타민 C에 대하여는 아직 불분명한 바가 있으나 장도항해선원에게 잘 걸리는 괴혈병(壞血病)과 인공영양아에게 잘 걸리는 묄러 발로우씨 병(Möller Barlow's disease) 등이 야채식 결여에서 오는 것으로 봐 비타민 C는 간과 담을 돕는 영양소가 아닌가 생각되며 그렇다고 할 때 그것은 간과 담이 약한 금양체질과 금음체질에 맞는 영양소가 아닌가 생각한다.

 

  비타민 E는 일반적으로 불임중에 쓰는 영양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건강한 몸으로 임신이 안되는 불임자 100명 중 거의는 토양체질이다(토양체질이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불임자중에는 다른 체질이 없다는 말이다). 그것은 토양체질이 선천적으로 신장을 가장 약하게 타고 났기 때문에 불임증이 잘 오고 또 비타민 E는 신장기능을 돕는 물질이기에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토음체질, 금양체질, 목음체질은 불임증은 아니나 신장이 약하므로 비타민 E가 유익하다. 그러나 그 밖의 체질들은 비타민 E가 불필요하며 혹 신장이 약하지 않은 체질이 다른 이유로 불임증이 왔다 할 때도 비타민 E는 불필요한 것이다.

 

  비타민은 분명히 체질에 따라 분류되어야 하는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이 있으며 그것은 모든 영양소가 다 그와 같은 법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은 영양의 체질적인 공급방법은 단순히 영양만이 아닌 병의 예방법도 되고 병을 고치는 치료법도 된다.

 

  최근, 미국의 어떤 의사(MD)가 명함을 찍으러 와서 자기 명함 뒷면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넣어 달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미래의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다는 환자의 체질과 음식과 질병의 원인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The doctor of the future will give no medicine, but will interest his patients in the case of the humanframe, in diet, and in the cause and prevention of disease)."

 

  이것은 발명 천재 토마스 에디슨이 100년 전에 남긴 말인데 명함을 찍으러 온 그 의사는 앞으로 그런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요사이 이와 같은 음식과 영양에 대한 관심도가 과거와 다르게 높아 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체질을 모르는 음식과 영양은 아무리 관심이 높아져도 결과는 한가지다. 나에게 좋은 음식과 영양소가 남에게 다 좋을 수 없고 내게 안 좋은 음식과 영양소가 남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양소에는 인간의 내장 기능을 돕는 역할이 있다는 것과 인간의 내장은 8체질별로 강하고 약한 배열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약한 장기를 위한 영양소는 공급되어야 하고 강한 장기를 위한 영양소는 단절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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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운명을 바꾸는 비결

 

세상에는 마음 때문에 고민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듯 하다.
가만히 살펴보면, 무언가 삶의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치면 사실상 그것이
마음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극히 드물다.
경제적인 문제든, 인간관계의 문제든, 건강의 문제든, 진로와 적성에 관한 문제든
간에 마음에 걸려있는 문제가 아닌 경우가 없는 것이다.

혹시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문제라도 마음이 연관되지 않은 것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라. 마음에 걸쳐 있지 않은 문제가 있는지. 표면적으로는 그렇지
않은듯한 문제라 해도 근원적 원인은 바로 마음의 뿌리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예를들면 당신이 현재 극심한 돈문제를 겪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어째서 당신은
그런 문제를 불러오게 되었는가?
수입보다 많은 지출 때문이었나? 사치와 허영심에 물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어째서 소비하려는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였는가?
친구에게 무심코 서주었던 보증이 잘못되었는가?
그렇다면 어째서 전후사정을 좀 더 철저히 알아보거나 대비하지 못한채 막연한
의리와 정에 이끌리는 마음으로 보증을 서준 후 후회하게 되었는가?

일일이 따지고 보면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다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었던
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자신의 마음 속에서 말이다.
그러고 보면 삶 속에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 속에 삶이 있다.
현실 속에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 속에 현실이 있는 것이다.
현실을 컨트롤 하여 행복하려들기 보다는(예를들어 돈을 벌어 행복해지자는 마음)
마음을 컨트롤하여 현실을 컨트롤 하려는 시도(마음을 잘 다스려 풍요로워지는 과정)
가 적절하고도 유익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을까?

흔히 마음은 무형이며, 비물질적인 객체이며, 그저 비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허구적
실체 혹은 철학적 논의의 대상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다.

그러나 단언하건대 마음은 엄연한 실체다.
우리가 그것을 직접 물리적 실체로 증명해낼 수 없기에 오해와 착각을 함께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여기 마음을 원하는대로 바꾸는 비결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마음을 원하는대로 바꾸어 소망을 이루고 싶은 당신이라면 반드시 마음에 새겨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바이다.



첫째. 심신일체론 : 몸과 마음은 하나다.

우리가 마음을 원하는대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몸과 마음이
서로 별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말로는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면 안될 일이 없다고는 하지만
현실이 어디 그런가? 작은 목표와 계획조차 작심 삼일 후면 흐지부지해지고 마는 경험
을 수시로 하고 있는 현실이 아닌가.

어째서 마음먹는다고 그대로 되지 않는가? 그것은 바로 마음만의 마음이 아니기 때문
이다. 즉, 다른 말로 하면 마음은 몸과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각 장부들을 살펴보면 마음과 얼마나 깊은 연관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음양오행의 관점과 함께 풀어서 살펴보도록 하자.
(신체적 건강과도 깊은 연관이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이후의 기회에 언급하도록 하겠다)

木. 火. 土. 金. 水.

오행의 기운 중 은 인체의 장부 중 간과 담을 관장하고, 간담은 곧 木氣적 특성의 마음과
성격을 보여주게 된다.
간과 담이 건강하고 그 기운이 강하다면 마음은 부드럽고, 희망에 넘치며, 성장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구를 표출하는 반면에 간담이 병들고 약하면 심술부리고, 잔인하고, 나만
잘났다는 교만에 빠지고, 쉽게 극심한 분노를 표출하며, 남을 약올리고 괴롭히는 마음을
갖게 된다.

오행의 기운 중 는 인체의 장부 중 심장과 소장을 관장하고, 심소장은 곧 火氣적 특성의
마음과 성격을 보여주게 된다.
심장과 소장이 건강하고 그 기운이 강하다면 마음은 적극적이며, 용감하며 용기있고,
미적인 감각이 뛰어나고 화려함을 즐기는 특성을 갖게 되는 반면에 심소장이 병들고 약하
질투하고, 시기하고, 쉽게 신경질 부리고, 천박하며, 심하게 수다를 떨고, 예의가 없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오행의 기운 중 는 인체의 장부 중 비장과 위장을 관장하고, 비위장은 곧 土氣적 특성의
마음과 성격을 보여주게 된다.
비위장이 건강하고 그 기운이 강하다면 마음은 신용과 믿음을 주며, 진실하며, 한결같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특성을 갖게 되는 반면에 비위장이 병들고 약하면 답답하고, 미련하고,
의심이 많고, 공상과 망상만 크고, 쓸데없는 생각과 근심걱정이 많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오행의 기운 중 은 인체의 장부 중 폐와 대장을 관장하고, 폐대장은 곧 金氣적 특성의
마음과 성격을 보여주게 된다.
폐대장이 건강하고 그 기운이 강하다면 굳세고 강하며, 지도력이 있고, 의리가 있고, 정직
소탈하며, 판단력이 강한 특성을 갖게 되는 반면에 폐대장이 병들고 약하면 슬프고, 우울증
이 있고, 눈물이 많고, 자살하고 싶으며, 비관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오행의 기운 중 는 인체의 장부 중 신장과 방광을 관장하고, 신방광은 곧 水氣적 특성의
마음과 성격을 보여주게 된다.
신방광이 건강하고 그 기운이 강하다면 잘 인내하고, 과학적이며, 말수가 적고 신중하며, 
생각이 깊고, 연구하고, 끈질긴 마음의 특성을 갖게 되는 반면에 신방광이 병들고 약하면
부정적이고, 소극적이고, 인내심이 약하며, 공포심 내지 공포증이 많고, 색을 밝히는 마음
을 가지게 된다.

이밖에 인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심포와 삼초라는 장부가 존재하는데, 이것의 기능은
우리가 흔히 마음이라 부르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인체 내에서 작용하는
이러한 기운을 상화기(相和氣)라 한다.
심포삼초의 상화기는 인체의 전체 오장육부의 기운과 기관이 서로 화합하고, 조화와 균형
을 이루며, 생명력을 관장하는 기능을 한다. 심포삼초가 약하면  불안, 초조하고, 우울하고, 
수줍음을 심하게 타며 짝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앞서 설명한 신체의 각 장부의 상태와 마음의 관계의 예가 아니라 하더라도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알고 있다.
예를들어 과식하여 불편하고 뱃속이 가득찬 상태에서 머리가 멍하고 졸리고, 두뇌회전이
느리고, 정신이 명료해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하여 알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몸의 전체적인 부분들이 서로 유기적 관계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건강할 때
우리의 정신은 맑아지고, 의지/집중력/인내력 등의 긍정적인 정신력은 극대화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과 좋은 성격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필자의 상담 경험으로 볼 때, 마음의 혁신적인(신경언어 프로그래밍 기법, 아봐타코스,
각종 명상 기법 등) 기법에 의한 접근을 통해서도 마음은 크게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의 기법과 병행하여 몸을 통해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준다면 우리는 더 크고 확실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체의 기관들을 통해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불어 넣어 마음을 더욱 건강
하게 만들고 원하는대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섭생, 즉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음식을 통해 인체의 각
장부에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보편적인 상식과 같이, "아무거나 골고루 잘 먹으면" 될까?

일상 속에서 주의깊게 살펴본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편식만을
피한다고 해서 건강을 회복하고 더 활력이 넘치며 더 나아가 좋은 성격과 마음까지 유지하
는 경우를 우리는 거의 발견하지 못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건강하지 못한 이들이 건강한 이들보다 더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단순한 먹거리 관념으로는 별다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木. 火. 土. 金. 水.
앞서 설명한 이 다섯개의 기운은 서로간의 균형을 통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어느 한 기운이 너무 강성해지면 자신과 반대되는 다른 기운으로 침범해 들어가게 된다.

木克土
부드러운 목기가 너무 강해지면 단단하게 뭉치는 성질을 가진 토기를 침범하여 약하게
만든다. 인체 내에서는 간/담이 너무 강하면 비/위를 약하게 만든다.
土克水
단단한 성질의 토기가 너무 강해지면 연하게 만드는 성질의 수기를 침범하여 약하게 만
든다. 인체 내에서는 비/위가 너무 강해지면 신장,방광을 약하게 만든다.
水克火
연하게 만드는 성질의 수기가 너무 강해지면 확산시키는 성질의 화기를 침범하여 약하게
만든다. 인체 내에서는 신장/방광이 너무 강해지면 심장/소장을 약하게 만든다.
火克金
확산시키는 성질의 화기가 너무 강해지면 긴장시키는 성질의 금기를 침범하여 약하게
만든다. 인체 내에서는 심장/소장이 너무 강해지면 폐장/대장을 약하게 만든다.
金克木
긴장시키는 성질의 금기가 너무 강해지면 부드러운 성질을 가진 목기를 침범하여 약하게
만든다. 인체 내에서는 폐/대장이 너무 강해지면 간/담을 약하게 만든다.


고시대로부터 전해지는 한의서의 원전인 황제내경에는 모든 병은 오장육부의 음과 양,
한열-차갑고 뜨거움, 그리고 허와 실에 있다고 하였다.

즉, 신체적 심적 건강의 법은 이 간단한 이치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음양 - 상부와 하부, 음과 양의 기운이 조화로워야 한다.
한열 - 오장육부 중 어느 기관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서도 안된다.
허실 - 오장육부 중 어느 기관이 너무 강하거나 약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오장육부의 기관과 기운들이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서로 상생하며
상극하며 완전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몸 상태와 체질을 제대로 알고, 그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
-히포크라테스

간담이 약하다면 이를 보하기 위해서는 신것, 고소한것을 먹으라고 황제내경은 말하고 있다.
심소장이 약하摸?쓴것을 먹어서 보하라고 한다.
비위장이 약하다면 단것을 먹어서 보하라고 한다.
폐대장이 약하다면 매운것, 비린것을 먹어서 보하라고 한다.
신장방광이 약하다면 짠것, 지린것을 먹어서 보하라고 한다.


아무거나 먹어서는 건강이 더 악화될수도 있다. 그런 예를 알아보자.
간과담이 너무 강해 비위장을 약화시키는 상태에서 몸에 좋다하여 간담을 더욱 강화시키는
개고기나 개소주를 먹게 된다면, 간담의 기운을 더욱 강화시켜 비위를 더욱 상하게 만든다.

또 다른 강력한 예로, 폐가 약하면 비염, 축농증 등의 코가 약해지는 증세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때 폐/대장을 더욱 약화시키는 쓴것 즉, 커피, 녹차를 많이 마시거나 수수를 생으로 갈아
(이것이 제일 강력하다. 불에 익히지 않은 날음식은 불에 댄것에 비해 6배의 효과가 있다) 먹
어보라. 안그래도 약했던 코가 아주 죽겠다고 난리를 치게 될 것이다.

음식을 아무거나 골고루 먹어도 된다는 것은 영양학적 탁상공론에서 나온 무지의 소치다.
절대로 아무거나 먹어서는 안된다. 적어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원한다면 말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제대로 알아 그에 맞게 적절한 양을 적절히 먹는 법이 사람을
살리는 법이다.

그리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 원하는 마음 상태를 만들어갈 수 있는 힘과
바탕과 에너지를 얻게되는 것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원한다면, 적절한 섭생을 통해 그를 위한 터보엔진을 달아보면 어떨까?


(위 내용과 관련하여 필자와 상담내지 문의를 원한다면 kali9@hanmail.net">kali9@hanmail.net으로
메일 혹은 011-245-1684로 전화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가장 빠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집에 있는 TV가 고장났다고 치자. 그렇다면 당신은 해결을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하겠는가?

그것을 고치기 위해 직접 TV를 분해하여 고치려는 시도를 하려 하겠는가?
아니면, TV 수리의 전문가인 AS 기사를 불러 짧은 시간 내에 해결하겠는가?
당신이 전자제품 수리 기사가 아니거나,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면, 전문가를 부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다.

혹시 PC가 고장나서 직접 해결해 보겠다고 몇날 몇일 밤을 새워본 일이 있는가?
어떻게든 직접 해결해 보겠다고 오랜 시간 끙끙거리다 포기한 문제를 전문가가 짧은 시간에
해결할 때는 그야말로 자기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지기만 한다.
다음부터 그럴때는 일단 전문가부터 불러라! 그러는편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혹시 당신의 마음에 어떤 문제가 있거나, 더 나아지거나 변화하거나 달라지고자 하는 소망이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것일까?
답은 분명하다.
혼자서 끙끙거리다 포기하기보다는, 바로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금세기 최고의 심리/행동 변화의 과학이라 일컬어지는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을 이야기한다.


"늘 하던대로만 하면, 늘 얻는 그대로를 얻게 될 것이다"


혹시 당신은 늘 하던 그대로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혼자서만이 할 수 있다는 자기자신이라는 우물에 갇혀, 늘 하던대로만 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결국 그렇게 다람쥐 챗바퀴를 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제는 새로운 시도를 하라!
지금까지의 자기 세계 안에서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화의 시도를 하라!
늘 하던대로가 아닌, 다른 시도를 하라!

운명이란 결국 늘 하던대로 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늘 하던대로 하는 것은 늘 똑같은 되풀이 속에만 맴돌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것이 바로 운명이다. 정체된 상태로 같은 자리만 맴도는 것이다.

이 새로운 조언들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마음을 바꿔라! 몸을 바꿔라!
그리고 또한 더 나아가, 당신의 운명을 바꿔라!

여기에 운명을 바꾸는 세번째 비결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진정한 건강을 바탕으로
세상 모든 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꿈꾸며...

2005. 1. 9.

성공, 자기개발, 마음의 건강 : 치유의마법사(http://cafe.daum.net/healingwizard)
몸건강 : 건강따라잡기(http://cafe.daum.net/hwiz)

사랑의마법사 전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