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오스

그가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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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자

나의 수호천사

서진35 2009. 6. 16. 07:08
 



      ◈ 수호천사의 근거 ◈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하느님께 봉헌하기위해 갔을 때 천사가 말렸던 이야기가 창세 22,11-15절에 나오고 있으며 이사악이 여자를 얻기위해 떠날 때 아브라함은 천사가 보호해 줄것이라고 말한 대목도 있습니다. 또 야곱이 열두 아들을 강복 해 줄때에도 천사를 언급했고,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실 때에도 천사의 말에 귀 기울이라고 말했고 도비아서의 라파엘 천사에 관한 기록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동반자가 있으며 긴 여행중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중에 수호천사의 도움이 있었고 이 믿음은 그리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느끼지 못하고 있었으며 천사에 대해 알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악마의 공격이 쉬우므로 천사의 도움이 더욱 필요합니다. 특히 오늘날 많은 악의 유혹과 죄악이 만연한 시대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때에도 수호천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9품의 모든 천사를 사랑해야 하지만 우리의 친구요, 형제요, 동반자인 수호천사는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이는 수호천사가 우리에게 쏟아붇는 정성에 대한 자그마한 성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호천사는 우리의 신랑이나 배필은 아니며 하느님으로 부터 나를 위해 보내어진 안내자요 인도자 입니다.